literature
文學散策

 

 

 

작성자 김상순
작성일 2009-05-30 (토)
ㆍ추천: 0  ㆍ조회: 1034   
단군님적 햇빛이시여
오늘 아침
한반도 몸뚱아리 참 곱다.
싱싱한 입술로
입맞춤해 주는
한반도 햇빛 참 곱다.

백두산도 한라산도
힘차게 일어나고
금강산도 지리산도
무지개 영롱한 가슴을 열어
푸르름에 젖을 물리는
한반도 이 아침. 참 좋다.

단군님적 햇빛님이여
보시나이까?
한반도 모든 산들이
어미의 젖가슴을 풀어
푸르름의 젖을 물리는 이 아침을.
고조선적 햇빛으로 내려오셔서
신한국 몸뚱아리를 어루만지소서.

한반도 모든 강들이
똑같은 뒤척거림으로 흐르고 있을 때
단군님적 깨끗한 핏줄을 한 햇빛님이시여
이 낙동강에서 저 압록강까지의 일렁임 위에 임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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