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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관악/동작지역부 번개모임후기
아직은 주말 지나고 화요일이므로 열기가 덜 식었을 거라 생각하고 모임후기를 간단히 적어 올립니다. 당일날(4/16, 금) 오전까지도 25명이 참석하겠다해서 의외라 생각했었는데 20명이 모였군요. 번개팅치고 준수. 박찬경, 김동균, 구본민, 김진수, 나성후, 탁영진, 민동곤, 박제균, 이규진, 서경석, 이민영, 임병호, 이창현, 정석기, 정홍기, 이창근, 조현제, 김형선, 염주영 그리고 정해건 재경회장까지 20명입니다. 제시간에 맞춰 가장먼저 도착한 박찬경동문은 늦은시간에 공항까지 가서 볼 일이 있다며 먼저 일어섰고 조현제, 이창근, 김형선동문은 1차모임을 다른 곳에서 하시고 귀가하는 길에 우리모임에 참석. 이게 늦어도 참석이 가능한 동네 지역부모임의 진수 아닐까요? 이민영동문이 한달전 이동네로 이사온 신고기념으로 1차를 쾌척하시고 늦게 참석한 죄값을 치른다며 이창근동문이 2차 맥주값을...... 두분께 감솨. 첫번째 대화 주제는 역쉬 천안함 사태의 원인과 각자 나름대로의 분석, 추후 전개될 양상의 예측. 그뒤 나성후동문의 아들결혼 준비과정과 아비로서의 여러가지 어려움. 앞으로 이어질 인생 2막의 일거리에 대한 준비. 하루하루 달라지는 건강관리등이 대화의 주된 내용이었죠. 5/2(일) 재경동문회 주관 춘계 청계산 건강걷기에 마눌님 손잡고 모두가 참석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얌전히(?) 헤어 졌답니다. 건강을 위하여!!!!!!!!!!!!!! <경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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