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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룡 회장과 고병숙 총무
2005년은 보내고 홈커밍데이에 만나자 재경 광주일고 51회 동문회 2005년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8일 저녁 항상 해마다 모이던 샹제리제뷔페에서 열렸다. 참석한 동문들을 보면 김태룡, 형철우, 손호상, 신석봉, 곽수만, 최명규, 정경연, 고병숙, 김재호, 문윤주, 임기승, 강주완, 탁영진, 김태성, 서기배, 조양수, 오세일, 김동균, 최정휴, 최규근, 유영준, 윤병하, 임성래, 길영규, 오병기, 김재육, 배춘채, 배용성, 김학용, 김기현, 정맹수, 정석구, 김용웅, 김정식, 이용환, 박기성, 박형운, 정민호, 정대순, 박창훈, 김병엽, 박춘용, 박병승, 이형섭, 법희변, 오인택, 이규, 정해건, 조영찬, 조용래, 정태성, 이민영, 이창현, 김홍업, 김유수, 정국주, 신희석, 오광렬, 기평석, 정홍기, 배민영, 이영규, 조희석, 심재철, 오일근, 김홍국, 김승용, 박하석, 고정석, 최길오, 배순기, 문승석, 이상기, 방극홍(도합 74명) 배순기 동문(우리투자증권)은 서울로 올라왔다고 보고 인사를 하고, 신석봉 동문(현대증권)은 친구인 국회의원 심재철 동문의 정치자금 세액공제 제도에 따른 연말정산 때 후원 금액 전액을 그대로 환급받는다는 설명을 열심히 하고, 익산에 달려온 이형섭 동문이 인사를 하고 그렇게 동문회 행사는 진행되었다. 무엇보다도 2006년 새해에는 홈커밍데이라는 중대한 행사가 기다리고 있고 그래서 만장일치로 현 김태룡 회장을 유임시키기로 결정하고 내년 행사에 걸맞게 신임총무로 고병숙 동문을 선임하였다. 송년의밤 행사의 별미는 역시 경품 추첨이다. 경품을 협찬해 준 오광렬 동문, 배용성 동문, 범희변 동문, 박경제 동문, 배민영 동문에게 해마다 항상 미안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어쩌겠나, 내년에도 또 달라고 할텐데...... 정기총회와 송년의밤 행사를 마치고 2차는 호프집으로 옮겼다. 약 40여명이 참석하고 밤늦게까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2차의 백미는 역시 폭탄주로 이를 위한 비용 갹출에 탁영진 동문, 김기현 동문, 배순기 동문은 또 다시 2차 협찬을 하고 그 뒤 남은 몇몇 동문이 3차를 갔다고 하는데 여기서부터 사생활이므로 논외로 하기로 한다. 이렇게 12월 8일은 9일로 넘어가고 신임 총무인 고병숙 동문의 전화번호는 011-349-8137이다. 추 신 : 손호상 전 총무 왈, 친구들아 지난 2년 동안 정말 고맙다. 특히 무슨 일은 하든 동문회 일이라면 시간을 내 달려와 준 정해건, 정경연, 강주완 세 친구에게 진심으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 이 글을 쓰는데 KBS에 근무하는 김진석 동문이 정치외교팀장으로 발령이 났다고 한다. 타 언론사로 말하면 정치부장이라고 하는건데 가까운 친구들이 축하전화라도 해주길 바란다. 김진석의 핸폰은 011-708-4250.  최명규: 손국장님 축하는 하지만 그래도 조금은 서운하시겠지아무튼 고생 많으셨읍니다. 이제는 제 탓이라고 하지는 않으시겠지요 비록 총무는 벗어났지만 쉽게 해탈은 못하실걸요 전임 회장단을 구박한 딱 그 만큼만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를 하시죠 어차피 피할 수 없는 잔이라면 즐거운 마음으로... -[12/12-16:50]- 서경석: 손 호상총무님, 멀리서 그대의 활약상을 익히 듣고 지원해 온 바 그동안 고생 많았습니다.손이 모자라 집사람께서 봉투질까정 마다하지않고 봉사해온 점 친구들은 알아줘야만 합니다. 고 병숙동문 역시 워낙에 에너지가 넘치고 봉사활동에 몸이 밴 친구이니 이또한 내년 큰일을 앞두고 잘 선택한 결과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고생을 고생이라생각치 마시고 재미라 생각코 봉사해 주시길 빕니다. 행사를 목전에 두고 핵심이 흩트러지면 안된다는 의미로 김 태룡회장은 유임됐다는데 어느누가 그 의미가 돋보인다고 말하지 않을 손가. 쬐끔만 더 고생하시게 옆에 사랑하는 친구들이 있지 않는가. 손 총무가 손을 완존히 놓을리가 없으니 김 회장은 총무를 양쪽에 둘이나 두고서 큰 행사는 쉽게 치르실 수 있을 걸세. 재경 51회 동창회 화이팅 !!!!!!!!! -[12/12-1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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