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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야구부 금년 2관왕 덕수상고를 깨다
7일 어제 봉황대기 전국 고교야구대회에서 모교야구부가 올해 황금사자기우승 , 화랑기우승, 대통령배 준우승 팀인 서울의 강팀 덕수상고를 5:2로 물리치고 1회전에 통과 했습니다. 2:0으로 5회까지 리드하다 2:2로 타이가 되면서 게임의 주도권이 덕수상고로 넘어가 1아웃에 1,3루의 최대의 위기를 맞았습니다. 그러나 1루 주자의 2루 도루와 함께 홈에서 3 루 주자의 도루가 실패로 끝나면서 극적으로 위기를 탈출 결국 우리가 승리를 하였습니다. 이번대회부터 나무 배트를 사용하므로 홈런보다는 정확한 배팅이 요구 되는데 8회말에 연속 4안타를 몰아치면서 3점을 따내 팽팽한 접전이 께지며 게임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이제 2회전 게임은 역시 서울의 강호 신일고와 9일, 화요일 오후 6시 30분 게임입니다. 시간 되시는 동문 들께서는 가 족 동반하셔서 시원한 여름나이트경기를 관람하시면서 후배들의 선전을 격려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 게임 후에는 식사를 하면서 광주에서 올라온 충장중학교 감독인 차영화 동문과 서울 동창회 사무총장님, 몇몇 선배님들 과 함께 야구부의 어려운 재정을 논하면서 추후 지원할 방법을 논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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