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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나라 통치가 둥둥둥
큰 구름으로 하얗게 돛을 펼치고, 바람이 사알짝 밀어 주는 대로 온라인이 닿지 않는 곳으로 사람 냄새 닿지 않는 곳 까지 멀리, 아주 멀리 떠내려 온 지도 모르고 저기 섬이 둥둥둥 떠내려간다. 섬은 큰 大字로 누워, 낮잠을 잔다. 파도 소리 드르렁 드르렁, 코를 골면서 천하태평 섬나라 통치가 둥둥둥 태평천하 저기 저, 섬나라 하나 떠내려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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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순
2009-07-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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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의 시민 민주주의 출간 기념일에 정 태성이와 함께 했는데, 그날 밤에 의기투합?하여 동부인하여 그날밤 바로 여수로 밤차를 탔다. 위태 위태한 나라통치와는 달리 천하태평 섬나라 통치는 둥둥둥 즐거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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