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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휴가'-기억과 해원의 시작입니다
친구들! 정말 고맙네. 여러 친구들 - 서울 해건 회장을 비롯하여 성래,기성이,춘용이,광열이,정호,기혁이,기현이,영진이,세일이,화섭이, 태룡이,경석이,평석이,재형이,삼규,승용이, 규,유수,영석이,종삼이,명규,재육이,홍국이,용래,제균이,경현이,창수 그리고 광주의 천희 회장을 비롯 영주,준호,상운이,동열이,영목이,근욱이,형중이,담이,입진이,봉국이,성석이, 동현사부,진구,진영이,석면이,준영이,대용이,종근이,헌이,용문이,고인이 된 기세, 그리고 전주의 재홍이, 그리고 또 군산의 영철이 - 그대들이 있었기에 서울 공연도 성황리에 또한 감동적으로 마칠 수 있었네! 다시 한번 '광주의이름으로,역사의이름으로,폭도의이름으로,총감독의이름으로' 감사드리며, 내 뇌세포의 한계로 이름 적지 못한 친구들 미안하네. 댓글 주시게. 내 막걸리 두잔 사겠네. *뮤지컬 '화려한 휴가'는 작품속에 반복되는 대사처럼 그날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것이네.우리가 지켜야 할 가치를 기억하고 있을 때 역사는 우여곡절이 있어도 발전하리라 믿네. 또한 작품의 수미에 나오는 '하늘소풍'처럼 역사에 맺혀 있는 '한과 슬픔'들을 풀어 나가는 노력을 할 때 더욱 아름다운 세상이 되리라 믿네. *공연 소감 몇개 - "무대를 가득 메운 배우들의 합창에 온몸에 전율을 느꼈다"(20대 남) / "죽은 자들의 하늘소풍, 눈물도 났지만 너무 아름다웠다"(30대 여) / "선배님,왜 저를 울리십니까?"(40대 남) / "100점 만점에 97점"(50대 재형이) *물론 부족한 면도 많을 것이네. 이제 시작이네. "어째서 좋았고, 무엇이 부족한가?" -친구들의 고견을 기다리며 다시 한번 감사드리네. -2010.6.16 김태종 aplus2606@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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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룡
2010-06-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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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을 헌 사람들의 1차적 책임이 흑자경영 여부에 달려 있을진대, 어쩌냐, 잘 되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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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종 |
老松軒
2010-06-17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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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김태룡 님 , 감불, 들어오셨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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