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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역부 3월모임후기
새봄맞이 3월월례모임(3월25일)에 좋은친구들 많이나와 주말밤을 함께 즐겼습니다. 이영규(정형외과),신희석(사업),염주영(서울신문편집국수석부국장),이영식(이비인후과), 정국주(건축사),문승석(산업은행부장),김상기(소아과),정경렬(한국산업기술연구원),임권수(통영지청장), 정민호(지역회장,창해에탄올이사),조성영(한국전력),강경탁(회계사),오일근(과기부과장), 이창현(지역총무,이비인후과),고정석(소아과),고병숙(서울총무),김재호(재경부),조희석(사업)-총18명. 고등학교 친구모임엔 다른모임에서 느끼지못하는 반가움,정겨움,그리움같은게 있다.고병숙총무님의 홈커밍데이 날짜연기와 협조부탁이 있고 지역회장,총무의 인사말... 한잔한잔하며 분위기 up되고, 한사람도 안빠지고 전원2차가니 좌석부족해 자리만드느라 진땀이 나고... 여러가지 관심사들에 애기나누며 웃다보니 시간은 자정을 향해가고... 3차로 장소를 옮기려는데 임권수가 제일 마지막으로 거나한얼굴로 모습을 내민다. 흥겨운 애기로 폭탄을 몇잔씩 돌리고..멋드러진 권수 특유의 노래를 안주삼아.. 3차에서 시장기를 잠시 떼우고, 4차로 자리옮겨 못다헌애기나누고 일어서니 새벽 4시30분.. 전날오후6시부터 10시간30분동안 이번모임은 이렇게 막을 내리고... 몸은 조금피곤하나 happy한 기분에 가벼운(?) 발걸음으로 귀가한다. 모임에 참석해 즐거운시간 함께해준 많은 진짜친구들에게 감사의말을 전하며... ..이만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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