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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게
영주, 뭘 그리 괴로워 하는가? 이제 우리는 국가와 민족,정의와 양심 --- 이런 것들에 대해 아무 고민없이 수단,방법 가리지 말고 돈 많이 벌어서 성공하면 되는거야 ! 내가 일년간 술 사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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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2008-01-05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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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제 때 글을 보고, 이제사 답장이냐? 얌마, 내 보기엔 니가 더 괴로워하는 것 같다. 나야 자발스런 손가락으로 이러쿵저러쿵 따다부따함서 스트레스 해소라도 하지만, 넌 괜한 헛소리로 횡설수설해대는 걸 보면, 니 괴로운 속내를 삐딱하게 감추느라 그러는 거 아니냐? 태종, 뭘 그리 괴로워하는가? 아무 고민없이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돈많이 벌어서 '돈으로 떵떵거리고 살아보거라!' 글고 니 술 좀 줄여라! 자-식이, 맨나 술 처먹은 모양이네? 몸 베리고 시간 베리고 돈 베리고, 그러지 마라. 술은 즐기는 거지 먹히는 게 아니야. 그 술시간 애끼고 술값 애껴서 해야 할 일이 많잖아? 난 술보다도 돈이 훨씬 더 좋다! 술살 돈, 그냥 현금으로 부처주라! 핸드폰으로 계좌번호 찍어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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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목
2008-01-0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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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야, 태종이가 널 특별히 사랑하사 주님의 축복을 주시다는데 뭔 객설이 그리도 많냐? 니 혼자 다 못 마시면 거들어줄 이 없지 않거늘.ㅋㅋ 그리고 주당들은 술 사줄 돈은 있어도 그냥 현찰은 안 주는 거 몰라? 수단과 방법을 가려서 돈 벌어라야 ㅎ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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