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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잘 다녀왔습니다.
무등산 무척 행복하게 다녀왔습니다~ 토요일 13일 새벽 여섯시 용산 출발하여 광주역에 아홉시에 도착했습니다. 원효사 입구에서 오전10시에 출발하여-꼬막재-신선대(2시간 체류)-규봉암-장불재-중머리재를 거쳐 증심사를 지나 오후 5시에 산행을 마쳤습니다. 산행을 이끌어준 김헌/준영/선출 다정한 친구들과 증심사 아래 완도집으로 달려와 자리를 빛내준 근욱/준호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밤 아홉시에 12시간 만에 다시 KTX를 탔습니다. 세시간 동안 광주-용산 열차 여행 내내 달콤한 무등산 꿈을 꾸었습니다. 참, 같은 날 새벽 다섯시에 김정석 친구가 지리산에서 전화를 걸어왔습니다. '박가야. 노고단이다. 하늘에서 별이 쏟아진다.'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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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10-11-15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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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셨네 그랴. 좋은 친구들이 그리도 반겨줬구마이. 김정석군은 춥지 않았나 몰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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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래
2010-11-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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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과 벗님들과 함께였으니~ 더없이 좋았겠네~~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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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순
2010-11-1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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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도, 노고단에서도 쏟아지는 별들*********** 요즘 하늘이 맑으니 내 마음에 별 하나 떴으면 좋겠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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