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강경탁 ㆍ작성일 2009-08-11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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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늙었네   그래도 석구는 산신령티가 나는디 나는 신색만 별로로세

서경석 2009-08-11 16:55	늙었다? 아닐쎄 연륜이 물씬 묻어나는구만. 강경탁 아따, 경석이는 말을 이쁘게 해서 좋아 8/12 09:52

김상순 2009-08-11 22:25	가칠봉 위에 나무 빛이 청청하구먼, 머 늙었다고 넉두린가. 오히려 고봉에 올라가는 땀방울만 송송하니 힘차 보이네! 강경탁 가칠봉.... 내가 쪼끔 까칠하게 안 보이는가? 8/12 09:52

老松軒 2009-08-11 23:08	점봉산, 가칠봉, 곰배령... 원시림 첩첩한 좋은 산에 참말로 좋은 친구들... 좋은 궁합이네. 강경탁 老兄은 참 모르는 게 무엇이오니까? 가칠봉이 어디래? 하고 물으면 점잖게 점봉산 곰배령 가는 길에 있네 하려 했더니 다 날새부렀네. 8/12 09:54

김태룡 2009-08-12 09:46	더운디 땀흘리면서 그 높은 산에는 왜 댕겨? 강경탁 한 번 같이 가보면 알 거 아닌감? 8/12 0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