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배민영 ㆍ작성일 2006-07-23 (일) ㆍ홈페이지 http://mdr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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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로운 병원 입주하다 드디어 오늘 새로운 병원으로 입주를 하게 되었다. 2000 년부터 내가 꿈꿔왔던 진료장비(암과 심장질환에 대한)를 갖추고 , 강서구에서 제일 크고 , 핵심위치에 있는 좋은 건물에 넓고 편안한  진료 공간이 확보 되었다.돌이켜 보면 꿈만 같다. 플랑카드도 부쳤다 "확장 이전 7/24 일 건강[암]검진 3차원 64 CT (심장스캔). 전신 1.5T MRI 도입 명진단영상의학과내과" 너무도 거창하다. 우리집사람은 플랑카드를 보고 가슴이 뛴다는 메시지를 보내왔다. 나는 이렇게 답했다" 나도 그 기분 알겠네" 그러고 보니 전 여기가 제 생에 있어서 마지막 일터가 될 것 같다. 이렇게 큰 병원을 만들어 놓고 보니, 책임감이 크다. 제 의술로 많은 사람들이 고마워하고 , 저희 병원을 자랑스럽게 여길수 있도록 해야할텐데 의학은 늘 발전하고,공부할 것도 많고 힘들기도 하지만 어떻게 보면 제가 마지막 까지  열심히 공부하고  일할수 있게끔 내 의술을 펼칠수 있는 좋은 병원이 마련되었다는 현실이 내게는 큰 행복인 것 같다. 난 나를 키원주신 내어머님과 지금까지 어려운 가운데 내조해준 아내와  열심히 일해준 직원들에게 내병원을 바친다는 말을 하고 싶다. 동문들로부터 마음으로 축하를 받고 싶다. 배민영

정석구 2006-07-23 12:28	오우~ 축하한다. 정말 고생 많았네. 앞으로 그 큰 뜻 유감없이 펼치길 바라고. 늘 새롭게 도전하는 배민영, 진심으로 존경스럽다.

elijah 2006-07-24 08:36	축하합니다~~손석준

이창현 2006-07-24 14:16	꿈만같다.거창하다.책임감이크다.행복하다.축하를 받고싶다.---나도 그기분 알것같다 많이많이 축하한다 현재에 안주하지않고 부단한 노력으로 변화해온 결실이라 믿는다 모든것에 감사하며 섬기는자되며 ... 더욱더 번창해가길 바란다

서경석 2006-07-24 16:37	민영아 축하한다. 항상 한길을 꾸준히 발전시켜온 너의 결실임을 누구보다도 잘아는 터, 집사람의 가슴이 뛰셨다니 병원의 반이상은 지훈이 엄마의 몫임을 잊지 않겠지? 건강 지킴이인 너의 건강도 또한 잘 챙기기를 바란다. 축하난은 멀어서 못 보내고 대서양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아일랜드 바람을 너와 지훈이엄마, 지훈이에게 보낸다. 후~~~후 다시한번 확장 개원을 축하한다. 참 내가 한국가면 얼른 찾기는 쉽겠구나.

박형운 2006-07-24 18:27	민영아 축하한다. 고생이 많았겠다..... 암튼 축하하고 언제 몸 해부 하러 한번 가야겠구나......

마음부자 2006-07-26 17:21	민영아 축하+축하한다. 큰 뜻을 펼칠 기반을 마련하였으니 이제 마음껏 그 뜻을 펼치려무나. 거듭 축하하고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 김재호

창호지 2006-07-27 09:45	축하합니다. 민영씨!  강서구에서 제일 크고 , 핵심위치에 있는 좋은 건물에  거창한 프랑카드도 어울리는 곳으로 이전하게 됨을...  이왕이면 자세한 위치도 홍보하시게나!!!!  위 운 량

이상기 2006-07-28 21:46	민영아 축하한다 !!! 많은 사람들 진단하여 좋은 일 하기 바란다.

최준영 2006-07-31 15:36	도대체 우리 배민영이 못난 점이 무언가 찾아보자. 골프, 테니스 각종 운동잘하고, 체육대회 때 재경 회장하면서 IMF 여파로 병원장비 리스한 것 땜에 마음고생하면서도 그야말로 열심히 했고, 자식농사 잘했고, 부지런해서 항상 남보다 앞서가려고 노력하고, 게다가 무엇보다 성격도 좋아서 남 배려도 잘하고... 병원사진 크게 찍어서 홈피에 올려라, 좀 보자, 어드렇게 생겼는지!

김정석 2006-08-01 17:24	축하한다. 앞으로 더욱 번창하고 부자되고 좋은 일 많이 만들기바란다.

김석준 2006-08-04 18:59	병원 개원 준비하느라 고생많이 했겠구나. 우선 경제적으로 많이 여유롭지는 않겠지만 여유를 가지고 큰그림을 그리면 빠른 시일내에 궤도에 오를 것으로 본다. 그나 지훈이 엄마도 고생 많이헀겠구. 항상 건강에 힘쓰자꾸나. Go for it !

susupark 2006-08-06 15:30	추카 추카 마음도, 시설도 모두 부자이구만.

이영목 2006-08-08 00:38	거침없는 도전정신에 무한한 경의를 보낸다 안팎으로 성공하시길....

배민영 2006-08-13 06:01	먼저 축하해주어서 고맙네들. 최근 한 3주간 신장비들을 테스트 했다. 특히 뇌혈관 동맥류는 대학병원(신촌세브란스 뇌혈관 영상진단실)가서 최근 진단한 몇증례들을 가지고 갔었다. 신장비 영상진단에 대한 진단 기준을 세우기 위해서 였다.조금 오버하면 개인병원에서 이런 영상 진단을 하는거냐며 놀란 표정이었다. 거기서 약간 반신반의햇던 케이스가 있었는데 (뇌 MRI and MRA 검사) 추가 검사로  64 MDCT 로 뇌혈관을 봤더니 , 가는 혈관에 생긴 뇌동맥류가 확인되었다. 벌써 몇가지 미세 뇌동맥류진단을 경험했는데, 영상진단전문의인 나도 놀랍다는 생각이다.내가 대표적인 케이스를 갤러리에 올릴 예정이다.우리나이에는 꼭 한번은 받아봐야될 검사가 암검진과 함께 뇌.심혈관질환인 것 같다.

박기성 2006-08-28 22:07	아따 애 많이 썼겄네이. 욕 봤네. 우리 식구들 데리고 한 번 가봐얄건디. 가우에 고향 가면 한 번 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