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박하석 ㆍ작성일 2010-03-22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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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의 평화를 기원함. 인샬라. 3월22일자 Gulf News의 1면 Top 기사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팔레스타인 방문기사가 사진과 함께 실려있습니다. 사진의 배경은 이스라엘 군의 공격으로 폐허가 된 가자 북부 지역의 Jabaliya  피난민 캠프입니다. 제목은 UN Chief: israle caused unacceptable suffering으로 뽑아서 반 총장의 발언 내용을 아랍인의 입장에서 우호적으로 보도하고 있습니다. 시리아에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 소녀가 배너를 들고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에 대한 통제 강화에 반대하여 시위를 하고 있는 3월17일 사진을 소개합니다. http://gulfnews.com/polopoly_fs/a-palestinian-girl-holds-a-banner-1.600016!image/1526631801.jpg_gen/derivatives/box_475/1526631801.jpg 한편, 중동지역 언론은 오바마대통령이 중동의 분쟁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였으나 최근 실망감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혹시 했지만 역시'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바마대통령이 오늘 의료개혁 법안을 219:212로 통과시키는데 성공한 여세를 몰아서, 이스라엘의 공격적인 식민정책에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국민들 사이에 잠시라도 평화가 찾아왔으면 합니다. 인샬라.

최승철 2010-03-23 02:50	박하석 동문, 여전히 잘있는것 같으니 다행이고 이제는 좀 쉬어가면서 골프도 치고 (날 더워지기전에) 더위에 고생하지않기를 바라네.   The biggest two problems, 1) Your mama, 2) Obama,  according to a soldier in middle east answering to an innocent girl... 박하석 안녕하신가. 두바이 출장오면 연락주시게. 3/24 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