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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문회 2월 월례회/정기총회 보고
2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하여 각종 안건을 토론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운식 회장 인사에 이어 이천희 총무가 작년과 올해 결산/예산 보고를 하였는데 2년 비용이 총 7,800,000원입니다. 복사한 내용을 모두 둘러보고 추인하였습니다. 기금관리위원인 조기현 동문(전남대 신경과; 그외 이재강/김재수 동문은 업무상 불참)이 기금보고를 하였습니다. 1998년 체육대회 이후 7600만원의 정기예금 중 그간 동문회 예산지원(동문수첩발간, 총무활동비, 전용선비용, 홈페이지 공간확보, 체육대회 지원비 등)으로 매년 적게는 200여만원, 많게는 1,000여만원을 지출한 바 2006년 2월 3일 현재 53,852,035원이 잔액입니다. 여기에서 1,000만원을 홈커밍데이 준비위원회에 '대출'하여 현재 잔액은 43,852,035원입니다. 천만원은 홈커밍데이 기금이 모이는대로 다시 기금에 상환하게 됩니다. 이러한 사항은 작년 12월 송년회에서 동문들의 승인을 받은 내용입니다. 위에 이천희 총무가 보고한 2005년과 2006년 동문회 지원금 7,800,000원이 이미 지출되었기 때문에 원금이 더 이상 내려갈 요인은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 기금 잔액이 5천3백 쯤 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6년 전 7600만원에서 아직도 5300만 정도가 남았으니 이 정도면 매우 탄탄한 기금 운용을 해 온 셈이라고 조운식 회장이 밝혔습니다. 타 기수(선후배)도 우리 정도 기금을 남겨놓고 있는 동문회는 드물다고 합니다. 참고로 기금은 센트럴상호저축은행에 매년 1년 단위 정기예금으로 개설되어 있는데, 만료시점에서 동창회 예산지원금을 제하고 나머지 금액(이자수익 포함)을 다시 예금하고 있습니다. 그간 이자가 대충봐도 1,000만윈이 넘습니다. 좋은 기금운용을 위해 도와준 최철훈 동문에게 감사드립니다. 자세한 기금내역은 김재수 동문에게 문의바랍니다. 김용문 홈커밍준비위원장이 현재 준비상황을 보고하였습니다. 인력구성이 많이 진척되어 있고, 기본계획도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혀있답니다. 지금부터는 기금조성에 박차를 가할 시점이라면서 직역팀장 및 동문들의 협조를 구하였습니다. 김훈종동문이 맡아서 하고있는 홈페이지 공사는 다음 주 정도면 대충 윤곽을 나타내서 동문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조운식 회장이 우리 동문들로부터 항의 전화를 받았답니다. 홈커밍 날짜가 5월 6일인데 그때가 연휴인 관계로 가족들과 계획을 세워놓은 동문들로부터. 김용문 회장이 답변하였는데 정확한 날짜는 3월초에 있을 총동창회 상임이사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랍니다. 혹 그날 계획을 잡아놓은 동문들은 "기금만 내면 어떤 수를 써서라도 그날을 피해서 다른 날짜로 정할 자신이 있으니 걱정마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이대용동문이 맡고 있는 기금조성팀이 통장을 찍어본 바(광주은행 004-107-197375: 김재수(일고51기금)), 현재 5명이 310만원을 입금하였답니다. 동문들의 발빠른 참여 부탁드립니다. 6년 전에 광주를 떠나 서울로 전근갔던 방극홍 동문이 국민은행 상무지점장으로 돌아와 귀향인사를 하였습니다. 가족은 서울에 있고 주중에는 free라 하니 시간나는 동문들 들러서 위로해주시기 권합니다. 서울에서 기획사를 하고있는 김윤기 동문이 출장차 광주왔다가 모임소식을 듣고 와서 그간 못본 동문들과 반가운 인사를 하였습니다. 일송정에서 식사가 끝나고 조운식 회장 협찬으로 길건너 편 호프집에서 2차을 하였는데 이번에도 역시 입담좋은 이광열 동문이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지난 달에는 세X바X 이야기로 우리 배꼽을 잡더니 이번달에도 역시 <十百拂> 등 기상천외한 이야기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한자사전, 사서삼경에는 없는 단어이니, 참석한 동문들에게 그 깊은 뜻을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10시 30분 경에 파장하여 귀가하였으니까 11시 이후 귀가한 동문들은 이후 알리바이를 의심해도 됩니다. 매주 목요일 예정인 홈커밍준비위원회 모임은 이번 주에 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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