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격려와 책 맛보는 자리를 함께 합시다
드뎌 나왔네요. 준호답고 추사답게 책이 만들어졌네요. 간간히 집필과정을 듣고 출판 고민거리를 나누곤 했는데, 6년의 각고끝에 작품중 작품이 말입니다. 간단한 저자 직강(소감)도 듣고 친구들 축하 말도 엮어지는 조촐한 자리가 없어서는 안되겠지. 준영회장과 헌 총무가 얘기나누고 있고 주위에서 거들 것이니 조만간 만날것 같네요. 자연스럽게. 참, 조금 전 동창 사장이 "신문을 뒤적이다가 얼핏 낮익은 사진이 스쳐 보았더니, 준호 더라"며 1차 자리를 책임진다는 예약과 날자 정해지면 꼭 연락하라는 당부도 들었고.....분유구가 만들어지네 그려. 서울도 노송헌이 나서보게나....... 나도 준호처럼 6년 후 뭔가는 만들어야 하는데, 이 시간 하루 해는 또 저물어가고..... 암튼, 기쁘고 흐뭇하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