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월 1일을 광주일고 51회의 날로 선포합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께서 5.1.을 광주일고 51회의 날로 선포하셨습니다. 동문 모두에게 햇빛 축복을, 화사한 꽃들을 하사하셨으니 천하에 없어도, 가족들 데리고 꽃구경이라도 하시며 황금 주말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
| 
|
김상순
2009-05-01 17:23
|
시간이 없으면 넌 거지 시간에 쫓기면 넌 도망자 시간을 내지 못하면 시간을 내지 못하면 넌 곧 부도 꽃도 떠나고 봄도 떠나고 사랑도 떠날 것이다. 어쩔래? 계절의 여왕께서 하사하신 이 황금 주말에. |
|
|
|
김상순
2009-05-01 19:59
|
51쏙 멤버 모두에게, 식구들에 까지 오월의 초록들이 흘러가길 바랍니다. 정말 맘에 쏙드는 51쏙입니다. 다들 대회 준비 잘 하시길 바랍니다. |
|
|
|
|
김상순
2009-05-02 21:17
|
봄꽃들이 입술줄 때 김 상순 그래, 아무것도 없는 나에게 입술을 주는 이는 시밖에 없지. 햇빛과 접신하여 기뻐하는 봄꽃처럼 하늘의 뜻을 노래할 수 있는 이도 이 땅엔, 시인밖엔 없지. |
|
|
|
|
susupark
2009-05-02 21:21
|
《Re》김상순 님 , 5/23까지 기다리기 너무 지루하지않은가? |
|
|
|
|
김상순
2009-05-02 21:28
|
To. susupark 그래, 너무 지루해. 계절값도 못하고 있어. 김 영진 휴대폰 안되. 다시 알아봐서 알려줘. | |
|
|
|
김상순
2009-05-02 22:02
|
To. susupark; 잠깐, 5/23? 5/24 아니었나? 또 바꿨나? 김 영진이 새 휴대폰 번호 알아봐서 알려줘. | |
|
|
|
김상순
2009-05-03 21:35
|
꽃이 세상에 옴은? 김 상순 우리가 꽃을 보는 것이 아니라 꽃이 우리를 보기 위해 수 천 년을 달려왔음이라 꽃이 우리를 지극히 사랑하기에 저토록 아름다운 눈동자로 세상에 옴이라! |
|
|
|
|
김상순
2009-05-04 07:11
|
핵발전소가 세상을 더 밝히었나? 꽃들이 더 세상을 밝히었나? 밤을 밝힌다고, 세상이 밝아지나 우리들의 가슴 속이 밝아지나 꽃 좋은 시절에 그대와 나 눈맞으면 좋겠네 오히려, 사랑이 눈 밝힐 때 세상이 밝아지리 |
|
|
|
|
김상순
2009-05-05 01:17
|
꽃들이 내게 물었다. 살기 위해 자기들 보다 아름답냐고 .............. 할 말 없음.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