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尋春巡禮 선착순 20명
육당 최남선이 1925년 전라도와 지리산을 돌아보고 당시 자신이 발행하던 시대일보에 연재한 기행문 33편이 한권의 책으로 묶여 나온게 尋春巡禮 다. 이 책 이야기를 했더니 너도나도 이 책을 원해 나눠주다 보니 복사한 재고가 소진되어 버렸다. 100권을 복사해서 나눠주고 20권이 남아있다. 지금은 별로 쓰지 않는 옛날 한자와 고어문투, 그리고 깨알같은 글씨가 돋보기까지 들어야 하고, 어떨 때는 그나마 깨져 있어 짐작해서 읽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으나, 가슴을 벌렁거리게 하는 명문이라 혼자 읽기가 아깝다. 이 책을 읽기 간절히 원하는 사람은 전화번호, 주소(가능하면 사무실), 우편번호, 성함 석자, 또는 넉자를 남겨주시면 보내 드리겠다. 광주에 질러회 멤버들에게는 김선출에게 따로 10부를 보냈으니 욕심들 내지 마시고 나눠들 읽으시면 되겠네. 내가 22일 광주 갈 예정인데 가능하면 그때 질러회 모임을 하는 것도 좋을 듯 싶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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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intack
2009-10-16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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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찾아갈 때 마다 볼수록 좋다는 느낌이 드는데 84년전의 기행문은 어떨지 궁금하네! 010-7530-3937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3 교통안전공단 경영기획실 425-801 오인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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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09-10-16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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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보내준다고 했었는데 기둘려도 안오더니만 내 몫은 복사한 재고분에 속했던 모양일세. 다시한번 연락처를 남기니 보시하시게나. 010-5759-2736,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31 기아자동차 중남미팀, 137-938, 서경석 일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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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곤
2009-10-16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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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937-7035 송파구 방이동 89 올림픽선수촌아파트 324동304호 김영곤. 어떤글 일까? 육당은 어떤 사람인가? 日鮮同祖論도 읽어보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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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松軒
최준영
2009-10-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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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라, 노송헌! 22일날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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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광열
2009-10-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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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득이한 사정으로 여자만온탁회의에 불참을 용서하소서. 육당의 향기를 느껴보고싶네. 우편:134-706, 서울시 강동구 둔촌2동 134-1 둔촌신성미소지움아파트 203동 1104호, 오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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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구
2009-10-1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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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보내주면 대단히 고맙겠어유~~ 121-750 서울 마포구 공덕동 116-25 한겨레신문 논설위원실, 정석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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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09-10-22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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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老松軒 ! 방금 尋春巡禮 복사본 잘 받았으이. 맨 뒷장의 백만분지 일 지도가 참 정겹게 와 닿구먼. 즐겁게 읽어보겠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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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intack
2009-10-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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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松軒! 방금 尋春巡禮 받았네..... 철도전공이라 철도지도부터 봤는데 1925년에 광주에서 담양 가는 철도가 있었다니 놀랍네 그려. 누구 그 흔적이라도 아는감? 암튼 국어선생 마눌한테 자랑거리 좀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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