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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소식-너만 안읽고 뭐하냐?
===========파릇 파릇========== 나무 가지 마다에 봄편지가 걸렸다. 원시인도 읽고, 까막눈도 읽는다. 너만 안읽고 뭐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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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호
2009-03-2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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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순` 님이 선택한 글 입니다.아까우이..우리 상순이의 문학소년적 자질이~! 이제라도 안 늦었으니 하고 싶은 일을 슬슬 시작해보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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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순 |
김상순
2009-03-2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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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읽어부렀네. 초록 암호가 초장에 읽혔부렀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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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순
2009-03-26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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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정호 격려 답글이 씨가 되부렀어. 오늘 금호사람들 박 상배형 정 태승이를 만난 자리에서 봄소식 시 한 수 씩 드렸더니, 시집 나오기도 전에 큰보따리로 구입하여 주시겠다니. 올해 계획엔 전혀 없었던 시집 발행 . 발동 걸어부러? 정호 말이 씨가 되어 꽃피어 불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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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순
2009-03-2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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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뭐하냐? 안읽고 해야되는디, 고칠려고 하니까 본문에 답글 달리면 안 고쳤진다네. 운영자 부탁혀. 시는 고칠수록 좋다는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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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순
2009-03-3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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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릇 파릇 봄 소식을 받았으면, 답장이든 댓글이든 푸르른 소식들이 와야하는디. 초록 편지 들이 점점 더 푸르러 집니다. 잎사귀들도 목청컷 봄을 외치고 있습니다. 바쁘고,힘들수록 격려하고 삽시다. 그런 봄소식입니다. 일고 51회 동문 홧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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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순
2009-05-2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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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이파리에 씌인 창세기적 생명체들의 화평을 읽고 싶은 (원)시인이 되고 싶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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