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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라와 거짓
구라와 도를 연결사켜 구라를 까다보면 구라는 거짓밀의 이웃 사촌일 뿐 구라라는 노가리를 깔 뿐이다, 여기에 3대 구라니 4대 구라니 하는 것은 한마디로 3대 거시기나 4대 거시기일 뿐이니 구라와 도의 경계를 넘나들다 보면 결국 사이비 신흥 종교의 한 분파에 빠지리니 이를 어이할꼬! 안타까운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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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형
2008-07-16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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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까운지고. 어찌 그대는 본좌의 '구라와 도'의 경계에서 말한 2번항을 읽어봤음직 싶음에도 본좌의 명예를 심히 훼손하는고. 내 분명 구라를 얘기하면서 거짓의 예를 적나라하게 들었음에도 굳이 별도로 거짓을 구라와 연결시키는 것은 30만 구라교인들을 자극하고자 하는 의도가 숨어있음이니라. 내 지금은 참고 있으나 그대가 만일 다시 한번 도발을 시도하면, 그 이후의 불행은 모두 그대의 탓임을 분명히 밝히니, 그대 부디 건강하시게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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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목
2008-07-16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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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메, 제대로 엉겨부렀네 그랴... 염천에 먼 일이데. 두 냥반 그러들 말고 글들 내려부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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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형
2008-07-16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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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해도 올 여름 내가 구설수가 끼었어도 단단히 끼었능갑네. 내 내 입으로 본좌를 구라라 칭한 적도 없고, 3대니 4대니 씨부리지 않았음에도 이제 거짓말한다는 소리까지 들어야 하니 望60에 이럴 수가 있는가. 근데 수만인가 수민인가 하는 그 친구 머라 그러는 줄 아는가? 자기는 거짓밀이라고 했지, 거짓말이라고 한 적이 없다네. 염장을 제대로 질러놓고, 요리 뺀질 조리 뺀질 허니 확 명예훼손으로 걸어버릴 수도 없고. 염천에 염장질러 열불받게 해놓고, 눈구멍이 제대로 박혔으면 다시 읽어 보라니... 참 자네 말대로 함평 놈들 무섭네, 정말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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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룡
2008-07-17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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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신형. 입은 틀어졌어도 말은 똑바로 해야지. 여기서 시방 "함평놈들 무섭네."가 왜 나온당가? 함평사람 듣기 섭섭허네.ㅎ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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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형
2008-07-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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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룡이 자네 함평인가? 나 서방이네. 같은 동향이라고 팔이 안으로 굽는가? 한번 주욱 흐름을 보게나. 서방놈 잘못인지, 함평분 잘못인지? 광주에서 영주가 전화를 했어. 염천에, 이 나이에 웬 쌈질이냐는 거지... 쌈질은 무슨? 곽수민이 이 사람, 가만히 있는 사람 염장질러 놓고 가타부타 전화 한통 없어. 쌈질?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가 나지, 후꾸다처럼 휴가를 갔는지 종무소식이구먼. 내 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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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룡
2008-07-2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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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형! 너 목소리 크고 대갈통 큰 줄 다 안다만 함평 촌놈들을 공개마당에서 도매금으로 똥칠 헌 것은 분명 네 죄렸다. 언제 한번 걸리기만 해봐라. 똥 친 막가지 모양으로 만드러 놀탱께 ㅋㅋㅋ. 야, 재형아! 8월 첫주 서남해안 잔치에 마누라랑 같이 가기로 했으니 잘 방이나 챙겨 놔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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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형
2008-07-2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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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우리 김태룡은 좀 다를 줄 알았는디... 자네 이명박이가 왜 망핬는 줄 아는가? 언론이 이명박을 손없는 집 업둥이 친자식이라고 우기는 것처럼 감싸안아서 망한 거야. 자네 같은 함평이라고 그러는 게 아니네. 나라고 수만이가 밉기만 하겠는가? 望60에 다른 데서 우세 사지 말라고 그러는 게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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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숙
2008-07-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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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들어와봤더니 여름이 여름인갑다. 더워서 그런가? 먼말인지도 모르는 말로 서로가 좋다는 말인지 싫다는 말인지 회장님 이런 녀석들 아이스크림이나 한개씩 사주고 그로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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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순
2009-04-14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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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서로 선문답, 옛고승들의 설전에는 못 미쳐도, 미치도록 서로 좋은 친구들 끼리 이정도야 서로 즐기는 것이 지천명된 우리들의 밀약이 아니겠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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