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오광열 ㆍ작성일 2009-05-09 (토) ㆍ분류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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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영진동문(5반/재경)모친상 訃     告  삼가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 타계일시      2009년  05 월   09일 ♧ 빈소  영광종합병원 영안실 ♧ 발인      2009년   05월  11 일 ♧ 연락처   011-305-7102 / 상주 탁영진 ♧ 장지   ♧ 비고

임성래 2009-05-09 19:21	삼가 어머님의 영전에 명복을 비오며 깊은 애도의 정을 표하네~! 얼마전에 별세하신 아버님 곁으로 서둘러 가신 것 같으이~~!

김상순 2009-05-10 04:38	어쩌끄나, 영진아...... 할 말을 못찾겠다. 하지만 어쩌긋냐. 세상 보다 천국이 좋으셔서 자식 보다 낭군님 좋으셔서 서둘러 가신 것을..... 삼가 어머님의 영전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소천하신 어머님 천국에서 아버님과 더욱 행복해 하시길 빌며. 지상의 아들에게 힘주세요.

정윤택 2009-05-11 09:58	아버님을  보낸지가 엇그제 이거늘   또 다시 어머님를 보내는   그 마음이  오죽  아팠을까 ?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  저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리시는  두분을 생각하며  큰 위안를  받으시고 부디  주안에서  힘을 내시게나   ^^*

서경석 2009-05-11 13:16	어제 문상 다녀 왔습니다. 77세의 건강하게 사시던 어머니께서 운동하시다가 갑자기 쓰러지셨다고 합니다. 탁 동문이 부친을 잃고 혼자 되신 어머님을 위해 며칠전 카네이션과 함께 동네 어른들과 함께 잡수시라고 이바지를 보내드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이바지를 풀어보시지도 못한채 카네이션과 함께 마루 한켠에 그대로 있더라며 애통해 하는 모습에 숙연해졌습니다. 물론 부친께서 50일전에 가시면서 천당이 좋으니 모친을 빨리 모신 것 같다고 위로의 말은 했으나 마음이 참으로 짠하였습니다. 우리가 아주 쉽게 하는 말로 부모님 살아 계실때 잘 해드려야  하겠습니다.

최준영 2009-05-13 14:38	하필이면 그 때 광주에 없어서 문상을 못가서 미안허이. 부모님을 잇달아 보낸 심정 얼마나 애통할까.

항쉬범탁 2010-02-12 16:37	친구들 고맙네..단기간에 부모님을 한꺼번에 보내드리고나니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네...날씨도 더운데..전화주시고 애도해 주신 나의 귀한 친구들..참으로 고마웠다네...멀리 영광까지  문상오신 이천희, 오광열 회장님을 비롯한 여러 친구들 그리고 애도해 주신 여러 친구들, 이국에서 마음을 함께 해준 든든한 친구들.... 진심으로 그 은혜 잊지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하하고 싶네..꼭 연락 주시게나  011 305 7102   희소교육공동체 탁영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