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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동문회장을 맡으면서......
안녕하십니까, 재경 동문 친구님들! 2년간의 총무생활을 마치고 전적으로 타의에 의해 2013년도 회장에 취임하였습니다. 서로 서로 손잡고 멋지고도 풍부한 노년을 살아 갈 것을 다짐합니다. 세월이 흘러갈수록 우리 주위에는 가족과 친구들만 있어 갑니다. 지금 손잡고 있는 친구들이 바로 나와 노년을 함께하고 내 죽음을 애도해 주며 내 자식들의 미래를 보살펴 줄 소중한 사람들입니다. 같이해서 즐겁고 뿌듯하고 가슴벅찬 그런 모임을 만들고 싶습니다. 같이 모여 사는 동네끼리, 비슷한 취미 끼리, 비슷한 일들 끼리 ...작은 모임들을 자주 활성화 시켜 큰 모임에도 당연시 참여하는 동문회를 지향합니다. 슬픈 일, 기쁜일이 올 해보다 갑절 늘어날 것이 예상됩니다. 애경사를 당한 친구들의 마음과 같이 가능한한 모두가 참석하는 그런 모임이 되도록 힘쓰고 그런 동문들을 맨 앞자락에 세울렵니다. 참석을 습관적으로 못하시는 친구들은 한 분도 안계시게끔 특별한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 년 삼천만원 이상의 경비가 예상됩니다마는 전체적인 출렴은 하지 않고 능력있는 친구분들에게 도움을 부탁하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친구들이여! 격려와 나무람을 언제라도 하여 주시길...... ******복되고 건강한 내년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2013년도 재경동문 신임회장 김 기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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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희
2012-12-24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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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회장님 홧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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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12-12-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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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에도 재경 동창회의 희망이 보입니다. 윤병하회장님 그동안 수고 많이 많이 하셨고 , 김기현신임회장님과 김진수총무님의 건강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으라차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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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
2012-12-24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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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김회장도 드디어 나와 같은 배를 탔구만. 취임사 구구절절 내가 하고 싶은 말이네. 특히 "전적으로 타의에 의해....취임..." 운운하는 부분은 가슴을 절절하게 치는구만 그랴. 우리가 그간 많은 동창들로부터 음으로 양으로 많은 도움을 받았으니, 그 보답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하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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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2012-12-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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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최준영 님 , 고마우이! 최회장, 같은 마음일걸세. 광주와 서울이 서로 긴밀하여 조만간 구분이 없어지는 모임을 만들어 가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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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하
2012-12-27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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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내년 1년간 저희 재경 일고51회 친구들을 위해서 남다른 열정과 봉사하려는 자세로 각오를 다진 김기현 신임 회장님, 그리고 김진수 총무님께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우리 친구들의 아낌없는 격려와 성원이 매우 필요합니다. 친구들 우리 모두,,, 짝짝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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