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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생_인사말_(차민식).hwp
친구들의 축하에 감사하며 지난날 돌아보기
계속되는 친구들의 축하 전화와 문자에 감사합니다. 동기들이 나보다 더 기뻐하는 듯하여 그저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여기에 2월 25일 금요일 졸업식장에서 한 졸업생 인사말을 올립니다. 사실 30년만에 대학에서 다시 학위를 하면서 인사말을 하라고 하여, 조금 쑥스러웠으나, 우리 부모의 고뇌와 우리의 과거를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어 간략하게 정리하였습니다. 정리하니 바로 아버지 세대 나까지 연결되는 거의 100년의 세월이 더라..... 장소가 서울이라 상징적으로 짤막하게 줄였지만 정말 지난 100년은 우리에게 있어서 격동의 세월이었던 것을 세삼 느끼게 되었으며, 그속에서 일고는 항상 변화의 중심에 있었다는 것이 한편 자랑스럽고 조금은 억울한 느낌도...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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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intack
2011-02-26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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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이 감동적이네! 졸업 축하하고 앞으로도 많은 발전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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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순
2011-02-2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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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박사님 더욱 정진하는 마음을 갖게하여 감사합니다. 나이 먹어도 더욱 정진하는 51회. 회이팅! 51회 동문 홈페이지에서 더욱 자주 만났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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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11-02-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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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사가 가슴에 다가와 뭉클하게하네그랴. 고 김규장군을 기억케하고말여. 박사학위 다시한번 축하드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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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
2011-03-03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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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광주 한번 와라. 고등학교 때 이쁜 얼굴 그대로냐? 얼굴 한번 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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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석
2011-03-0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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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함께 있음에 감사하고, 그 감격과 각오를 되새기며 발길이 닿는 세상을 푸르게, 그 청산의 곳곳에 또 틈틈이 희망과 기쁨을 전하는 평화의 도구로 쓰임받기 원합니다. (참인식 박사님의 졸업사 내용을 좀 섞었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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