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양천,강서지역부 신년모임 후기!
신년에 접어들어 강남, 서초지역부에 이어 3번째 지역부 모임인 양천, 강서지구 모임이 지난 주 금요일(1.21) 목동에서 있었습니다. 퇴근길이 혼잡할 걸 예상하여 공릉(연수원 근무중)에서 5시 10분에 출발하여 목동 인근에서 장소를 못 찾고 헤메이다가 약속시간을 훌쩍 넘겨 7시 40분에 도착하였습니다. 얼굴도 잊혀져가 가물가물하는 성재(총무)는 벌써 머리가 빛나리(?)가 되어서 모임을 주도하고 있었습니다. 지역회장을 맞고 있는 상순이, 전주에서 올라온 호상이가 반갑게 맞아주었고 순기, 봉인, 민영, 영찬, 태룡, 태성, 승환, 창근, 영석, 수만이.... 등 차례로 수 인사 나누고, 지난 번 신년 무등산 산행행사를 소개한 후 재광 동창회(큰집) 명을 받들어 홈커밍데이 기념행사 CD 전달하였습니다. 김상순 회장도 후기에 소개 했듯이 배민영 원장(아들)과 조영찬 원장(딸)이 서로 사돈 맺기로 새끼 손가락으로 약속하고 여러 침구들 앞에서 엄숙한(?) 선포를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추카추카 해 줍시다. ㅉㅉㅉㅉㅉㅉㅉ!!(박수소리) 저는 이번 양천, 강서모임에 가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이렇게 아직도 친구들끼리 허리끈을 풀고 마음껏 마시고, 놀 수 있음에 정말 기분 좋은 하루였습니다. 모쪼록 앞으로도 더욱 더 자주 만나서 많은 정을 나누고 함께 해 나가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끝으로 멀리서 왔다고 열두시 넘도록 옷 자락을 놓아주지 않은 수만이, 영석이.... 넘 고마웠고, 우리들이 나누었던 얘기들 가슴 깊이 새기면서 살아 가도록 하세. 2011. 1. 24(월) 윤병하 꾸벅!! 꾸벅!! |
| 
|
서경석
2011-01-24 09:56
|
윤회장님의 후덕함이 연초 무등산에서 발원하시어 강서양천까지 뻗히셨으니 올해 우리 동기회의 발전이 명확관하허니 잘 보입니다. 홧팅. |
|
|
|
김태성
2011-01-24 11:18
|
근래에 이렇게 마시고 논 기억이 없었는데..윤회장 먼곳에서 찾아와 함께해서 즐거웠다네 | |
|
|
|
김상순
2011-01-24 15:37
|
서부군 특공작전! 윤회장 오신 날잡아서 한 건 올렸습니다. 다음부터는 서쪽 근처에 계시는 동문들은 대동계 묻읍시다. 특히 윤 승한 동문의 합류가 큰 웃음으로 폭발하였습니다. 다음타자로 노 은상 동문의 대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