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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행 사진 보기
안녕들하신가? 산을 다닌다고 다녔는데도 그동안 오를 기회가 없어 서석대, 입석대등을 오르지 못했는데 이번에 친구들과 의미있는 산행을 다녀와 정말 뿌듯한 마음 한량없습니다. 서울에서 같이 내려간 친구들, 그리고 광주에서 산행과 저녁 뒷풀이에 같이 해준 친구들 정말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특히나 준비하고 진행해준 서울의 강경탁 위운량, 광주의 최준영 김선출등 집행부의 헌신에 감사드리네. 개인적으론 처음 올라간 천왕봉과 서석대, 입석대도 좋았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한 해 겨울이던가 몇명의 친구들과 눈덮인 새인봉에서 웃통을 벗고 눈속을 헤매던 그 때의 호기로움이 35년전의 추억으로 다가와 특히나 감개무량했습니다.(어떤 놈들이 그런 객기를 부렸는지를 아는 놈(?)들은 알것이여!) 그날 산행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웹하드 스토리지에 올려놨습니다. 다음 ID와 비밀번호로 접속해 다운받거나 감상하시면 됩니다. 워낙 사람 세워 놓고 찍는 체질이 아니라 친구들 사진도 몇장 없고 건질만한 사진 역시 별로지만 그 날 무등산과 주변은 돌아볼 수 있을 것 같아 올려 봅니다. 저녁 뒷풀이 일부는 최준영이 촬영한 것입니다. Site: www.webhard.co.kr ID : KJIK51 비밀번호 : 7651 무료이용기간 : 10일간 배춘채 ps. 다른 친구들도 위 스토리지에 올려 놓으면 내려 받기가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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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2011-01-17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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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찍은 사진 압축파일로올렸는데,제대로올라갔나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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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춘채 |
윤경욱
2011-01-17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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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통째로 받아갔네. 고마워~~ 춘재, 전번 운길산행시 진빵도 다시 한번 댕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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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탁
2011-01-18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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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춥기는 무지하게 추웠는가벼. 다들 땡땡 얼었네. 그라고 친구 집에 강아지 키우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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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2011-01-18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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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강아지가 끼어들어갔구만. 이놈이 맨날와서 흔들의자가 자기자리라고 자리비끼라고 깡깡데. 누가그러데. 마누라하고 강아지한테 서열을 내주니까 인생이 편해지더라고. 머지않아 깡..하면 얼른자리비켜야할꺼같애... 무식하게 반복적으로 고집피우는 놈은 당할수가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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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수
2011-01-1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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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가을에 강원도를 4이서갔는데. "저녁에 우리 횡성한우나먹으러갔시다." 하니까 3명이 흔쾌히 도의했어요. 한양반이 "그래도 회가 좋은데..", 나머지 셋이 "횡성 한우먹어보자니까 회는광주가더좋다니까.." , "그래 알았어" 한 10분있다."그래도 난회가좋은데...","아니라니까요", 또 10분있다."그래도 난 회가 먹고싶은데....","아니란말이요..." 또 10분쯤있다."강원도회도괜챦한데......" 결국어찌됐을까. " 그래 그래 그럽시다......" ........ 고집스런사람한테는 대책이 없더라. 그래서 그양반하고 우리집 강아지한테 많이 배웠다...... 이 애기 모모친구들한테해줬다가. 당하고있다. 도데체 고집을 안꺽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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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intack
2011-01-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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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채랑 재수 둘다 사진을 정말 잘찍었드라! 우리 나이때는 대충 나와야 그럴싸 한데 해상도가 너무 높아 ..... 암튼 사진 찍느라 고생했고 보고 싶었던 무등산 사진을 가질수 있게 해줘서 너무 고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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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11-01-1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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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말이 맞아. 나도 사진꽤나 찍는다고 깝쭉거리고 다닌 적이 있었는데 이번에 보니 배 춘채거사, 최 준영거사, 김 재수거사, 방 극홍거사, 위 운량거사가 한 사진들하더이. 춘채, 준영, 재수, 극홍, 운량이의 사진중 좋은 사진을 쏘옥 복사했심더. 감솨. 꾸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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