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Faron_Young_&_Willie_Nelson_-_Hello_Walls.mp3
1120481657.jpg
♡ 등산 가자(climbing).
 ♡ 등산 가자. susupark. '05. Jul.3. 등산가자. Let’s go mountain climbing. 한국에서 그렇게 많은 사람이 mountain climbing을 즐기다니 놀라 자빠진 외국인도 있었다고 한다. “한국의 모든 산은 산악인과 피톤(piton)으로 뒤덮혀있나보다” 라고 생각한 사람도 있었고. 그러나 몇몇 사람들과 산을 갔다 온 후 이것이 hiking/trekking을 말하는 것을 알았다고 <미국에서는 안통하는 한국식 영어표현>의 저자 스캇 피셔는 야기한다. ‘Mountain Climbing’은 전문장비를 이용해 절벽을 오르거나 암벽 타기 등을 하는 등반을 말하며 ‘특별한 기구 없이 그냥 산이나 숲을 걸어 오르는 등산은 ‘Hiking’, 혹은 ‘Trekking’라고 한다. Hiking is just walking but mountain climbing uses a lot of special equipment. ‘Trekking’은 길고 고된 지형의 도보여행(going on a journey across difficult terrain, usually on foot.)도 포함한다. 히말라야 트레킹이면 trekking in the Himalayas가 된다. Have you ever gone mountain climbing? 하면 물어보면 산을 좋아하는 대부분 사람들은 No. but I’ve done a lot of hiking.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그러므로 클라이머(Climber)란 바위를 기어오르는 "암벽등반/"바위타기"이든, 얼음이나 나무로 만든 인공암벽에서 하는 빙벽이든, 스포츠 클라이밍이든간에 벽을 기어오르는 등산인(mountaineer)을 말한다. 벽 타지 않고 Climbing 갔다 왔다고 하면 외국사람과 소가 웃을지도 모른다. 계속 고집부리면 ‘벽창우(碧昌牛)’든 ‘벽창호(壁窓戶)’(*) 이건 간에 꽉 막힌 사람이라는 소리를 듣을 것은 필연이다. 그게 소(牛)가 됐건, 창(窓)이 됐건 간에. 주말 설악산(대청봉)에 walking 갔다 왔으면 I spent the weekend hiking around Mt. Seorak.라고 쓸 일이다. 또한 설악산은 Mountain Seorak도, Mountain of Seorak도 아닌 ‘Mount Seorak’ 혹은 ‘Mt. Seorak’이다. 현대영어에서 산 이름 등 고유명사에 붙여 쓸 때는 Mount/Mt.로 쓴다. Mt. Everest, Mt. Halla, St Michael’s Mount 기타 등등. * 매우 우둔하고 고집이 센 사람을 ‘벽창호’라고 하는데 ‘벽창우’가 변한 말이다. ‘벽창우’는 ‘碧昌牛’인데, ‘碧昌’은 평안북도의 ‘碧潼(벽동)’과 ‘昌城(창성)’이라는 지명에서 한 자씩을 따와 만든 말이다. 따라서 ‘벽창우’는 “벽동과 창성에서 나는 소”가 된다. 이 두 지역에서 나는 소가 대단히 크고 억세어서 이러한 명칭이 부여된 것이라고 한다. <오픈백과 참조>
 최준호: 맞다. 나도 지리산을 10번 종주했는데, 그것은 등산이 아니고, 트레킹도 아닌 것 같고, 하이킹이 맞는 것 같다. 그래도 종주는 힘들더라. 그나 너는 좋은 곳을 많이 다녀 부럽구나. 갔다와서 얘기 많이 써라. -[07/05-10:25]- 박승식: 지리산 10번 종주면 지리산 도사네. 나는 겨우 1~2번 했을 것 같은데. -[07/06-11:07]-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