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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주의
 비폭력주의 [非暴力主義, non-violence] SuSu Park 2006년 1월 8일 미국흑인운동의 지도자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Jr.)은 1950년대에 비폭력운동을 주창하여 커다란 자취를 남겼다. 그의 사상은 생명을 살해하지 말라는 불교나 비폭력저항투쟁을 전개하여 영국으로부터 식민지 인도의 독립 및 민족의식의 핵심으로 삼았던 마하트마 간디(mahatma Gandhi)에 힘입은바 크다. “인간존재를 하찮게 보는 데에서 폭력이 나오고, 인간존재를 높이 보는 데에서 비폭력이 나온다. 폭력은 우리를 갈라놓는다. 비폭력은 우리들 각자의 숨겨져 있는 영광인 신비스러운 통일성에 직접 호소한다.”유명한 양자역학 핵물리학자인 닐스 보어는 훨씬 전인 1938년에 이 같이 실천했다.. 이 수사법을 모방하면 다음과 같을 것이다. 얼음의 존재를 하찮게 보는 데서 폭력이 나오고 존중하는 데서…. 빙벽등반에서도 비폭력운동은 필요하다. 최소한의 배려는 필요한 것 같다. “Bull in a China shop”이란 미국 속담이 있다. 수소가 이리저리 무식하게 날뛰다 보면 그릇 상가에 남아나는 도자기 없듯이 바일과 크램폰을 마구 휘두르다 보면 다음 클라이머의 오묘한 손맛을 앗아간다. 더구나 낙빙은 중대한 사고를 야기할 수 있다. 클라이머에겐 정신적인 자세뿐 아니라 섬세한 기술이 뒷받침 되어야 함은 물론이다. 비폭력은 빙벽 클라이밍에서 또 다른 세계의 입구가 아닌지? 오늘의 간디상 수상자: 임혜* 선수 알카에다상 수상자: 박정* 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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