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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부종
정의 여러 원인에 의하여 폐에 물이 차 호흡이 곤란해지는 상태를 말합니다. 심부전, 신부전증 상태하에서 많이 발생하며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폐손상, 폐기능 장해, 폐사까지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 급성 폐부종의 경우 심한 호흡곤란, 붉고 거품이 많이 나는 객담, 발한, 청색증 등이 나타나며, 천명음과 공명성 건성 수포음과 함께, 수포음이 전폐야에서 청진됩니다. 빈맥, 동맥혈 저산소증 등도 나타납니다. 원인 및 병태생리 여러 원인에 의해 폐부종이 발병하는데 심근경색, 심한 심근허혈, 만성 심부전의 악화, 좌심실내 용적의 과부하, 승모판 폐쇄부전 그리고 신부전증 등의 원인이 있습니다. 진단 폐부종의 임상증상이나 심전도, X선, 심장초음파 등의 방법으로 진단 가능합니다. 흉부 사진은 폐혈관의 재분포와, 불선명한 혈관 음영, 증가된 간질성 음영의 증가, 특징적으로 나비모양의 폐포강 부종이 나타냅니다. 심장초음파는 심기능의 평가에 우심도자는 원인 확인에 도움을 줍니다. 치료 환자의 자세는 다리를 늘어 뜨리고 앉은 자세로 합니다. 이는 호흡을 편하게 하고, 정맥혈 환류를 감소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산소를 투여하고, 호흡곤란이 심해지면 삽관과 기계적 환기를 시행합니다. 폐부종에 효과적인 약물로 몰핀이 있는데, 이는 정맥용량을 증가시키고 , 좌심방압을 감소시키며, 환자의 불안을 감소시킵니다. 또한 혈관 확장의 효과를 나타내는 이뇨제, 좌심실의 전부하를 감소시키는 니트레이트 등을 투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 외 베타아드레날린성 길항제, 아미노필린, 나이트로프루사이드 등의 약물이 쓰입니다. 예방 *식이요법 부종환자에 있어서 저염식이 중요한데 첫째 단계는 식탁에서 소금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며, 둘째 단계는 음식을 조리할 때 소금을 사용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저염간장 및 소금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칼륨 성분이 많아 신장 질환 환자에서는 조심하여야 한다. 또한 부종에는 물의 양이 중요하므로 하루 1,200 내지 1,500ml 이상의 수분 섭취는 금하도록 하며, 또한 오줌의 양에 500ml의 수분을 더 섭취하는 것으로 수분섭취를 제한하여서 저나트륨혈증의 발생을 예방하도록 해야 합니다. 휴식도 아주 좋은 방법으로, 보통 누워서 다리를 올리고 쉴 경우에 400ml의 혈장량이 감소되므로 부종이 줄고, 또한 이뇨제를 사용하더라도 그 양을 줄일 수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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