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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재경 광주일고 51회 총무입니다
총무 손호상입니다. 친구의 사망 소식을 듣고서 여러 동문들이 어려운 친구들의 가족을 위해 관심을 갖고서 뭔가 구체적인 행동을 하자는 제안들이 곳곳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하정도동문의 부친상 상가에서도 여러 동문들이 이 문제를 집중 거론한 것을 경청했습니다. 지난 동문회 회장단 모임에서도(친구의 사망 소식 이전) 어렵게 사는 동문과 가족들에게 관심을 갖는 것과 홈커밍데이행사준비를 병행하자고 제안을 받은바 있습니다. 다음달 재경 광주일고 51회 동문회 총무단 모임을 가질 예정입니다.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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