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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동문회 월례회 보고(1월 24일)
1월 24일 화요일 일고 앞 한정식집 <일송정> 식당에서 2006년 첫 월례회가 열렸습니다. 조운식 회장, 김용문 홈커밍준비위원장을 위시해서 28의 동문이 참석하였습니다. 조운식 회장이 인사말에서 지난 달 송년회에서 밝힌대로 앞으로 동문회는 홈커밍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자신은 기금을 조성하는 데 필요한 '악역'을 맡는데만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습니다. 이어 김용문 위원장이 그간의 준비상황을 보고하고 현재 구성된 준비위원 탐장들을 소개하였습니다: 기획: 최준호 총무: 최준영(홈커밍준비위원회. 이천희 총무는 기존 동문회 총무 임무 그대로 수행) 기금조성: 이대용 섭외: 이상운 물류: 김헌 지역동문관리: 이천희 총무 행사진행: 손호상 김유성 홍보, 인력(반책), 의전 및 기타 분야: 조만간 결정 예정 광주동문회 기금조성 직역별 팀장: 김기세(교수), 안규윤/이삼용(개업의/의대교수), 채영선(공무원), 이재직(금융 및 직장인), 정환배(교사) 등이 결정되었습니다. 기꺼이 어려운 일을 맡아주신 동문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직역팀장들은 다음 주 2월 2일(목) <일송정>에서 준비위원회와 회동하여 본격적인 기금조성 업무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참고로 준비위원회 일정을 보면 2월 둘째주부터 시작하여 4월 초순까지 기금조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최준호 기획팀장이 홈커밍기본계획 시안을 소개하였습니다. 본래 15페이지의 방대한 분량을 3페이지로 줄여 복사한 것을 배포하고 세부사항들을 설명하였습니다. 행사는 도약의 장, 화합의 장, 보은의 장, 추억의 장, 불망의 장 등을 기본방향으로 하고 51회 동문 가족(부부동반)을 중심으로 은사님가족과 소수의 내외빈 인사를 초청하여 5월 6일 토요일 저녁에 치르게 됩니다. 다음 날 모교교정에서 열리는 29회 일고인 한마당에 참가합니다. 최준호 동문이 배포한 내용을 [HomeComingDay]게시판에 파일로 첨부하니 다운받아 읽어보시고 좋은 의견주시기 바랍니다. 추진일정을 보면 준비위 분과구성(완료), 분과별 팀원구성(완료), 행사계획확정(4월 초까지), 행사팜프렛 및 각종 홍보물 및 기타 인쇄물 제작(4월 초까지), 기금모금계획 확정(2월 초), 기금모금(4월 초까지), 섭외(재경, 내외빈, 은사: 4월 말), 물류 발주 및 구입(4월초부터 행사당일까지), 홍보/인력(반책)/지역동문관리(행사당일까지) 등입니다.. 준비위원회 사무실 가동: 광주 임동의 김용문 동문 사무실에 마련하였습니다. 2월 1일 컴퓨터와 복합기를 도입할 예정입니다. 행사전반에 걸친 업무 및 잡무를 전담할 임시 직원을 5월 초까지 한시적으로 고용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홈페이지를 홈커밍체제로 개편하자는 의견이 몇몇 동문들로부터 진즉부터 나왔던 바 어느정도 비용이 필요하다는 의견들이 나왔는데 조운식 회장이 자기가 부담하겠다는 것을 말리고 말리다 실패하여 그냥 두기로 하였습니다. 이영목 동문이 한의사국가고시를 마치고 유일한 현역 학생으로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회의및 식사가 끝나고 수창국민학교 근처 호프집으로 이동하여 10시에 해산하였습니다. 압권은 이광열 동문의 세X바X 이야기입니다. 궁금한 동문들은 그날 참석한 동문들에게 듣거나 이광열 동문으로부터 좀더 프로페셔날한 내용을 들으시기를 강력 추천합니다. 장소물색: 어제(1월 26일) 김용문 이영목 이대용 김재수 최준영 등이 장소물색을 위해 회동하였습니다. 상무지구의 김대중 컨벤션센터를 위시하여 서너군데를 둘러보고 왔습니다. 지난 주에는 김용문 김헌 동문이 담양의 삼능리조트를 갔다왔고. 아직 우리 조건에 딱 맞는(장소, 음향 및 부대시설, 사용시간, 교통, 가격 등) 장소는 찾지 못하었습니다. 전통적으로 일고체육관에서 행해지고 있지만 위원회의 판단으로 볼 때, 모교라는 것, 이용시간이 자유스럽다는 것 빼고는 여러모로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장소를 물색하여 조만간 최종 개최지를 재경동문회와 의논하여 확정 보고할 예정입니다. 좋은 장소 있으면 추천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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