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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송년 모임을 마치고
어제 올해를 마감하는 1학년 반 송년 모임을 마쳤다 모임을 알리는 전화를 하면서 많은 친구들이 나오기로 하였다 먼저 정맹수가 먼저 도착하고 한명 한명 모였다 모임 횟수가 지남에 따라 새로운 얼굴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신민호오 김종권이 새롭게 나왔고 배순기는 서울로 입성하여 처음 참석하였다 총무인 손호상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조희석.문승석,전형팔,김동균등이 참석하였다. 몇몇 친구들이 갑자기 일이 생겨 못오겠다고 전화 왔고 선약이 늦게 끝나 동참하지 못했고 12시쯤 1,2차를 끝내고 집으로 향하고 있는데 1시쯤 오일근 한테 오겠노라고 전화가 왔다. 선약이 이제 끝났다고..고마움을 전하고.. 그때 친구들을 만나면 오십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그시절로 돌아간듯하다. 광주여고 중앙여고생 얘기며 반야구 시합, 뒷자리 앞자리에 앉은 얘기며 즐거웠던 시간들을 떠올리며 2차 호프집 까지 연결되었다. 다음 모임은 조희석의 즐거운 이벤트,만남이 있을 예정이다.그동안의 노하우와 실력을 보이겠단다.기대!!! 더자주 빠짐없이 만나기로하고 3차를 가자는 제의를 뿌리치고 헤어졌다. 참석한 친구들과 약속이 안맞아 참석 못한 친구들에 고마움을 느낀다.. 내년 2월에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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