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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반 모임갔다와서
30년만에 처음모인다는 10반(반장:조희석)모임에 초청해줘 반가운 마음에 달려가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너무나 분위기좋아 다른반들도 모임을 가졌으면..생각도해보고(나는7반) . 무언가 허전함,외로움,답답함,이리저리바쁨,묘한불안함....어느덧 중년의 나이에.. 모임에서 불러주는 친구들이 있을때 고맙게(?)생각코 안빠지고 모임에 참석했으면하는 바램이있고 지역모임,반모임,소모임....여러 모임을통해 30년만에 서울에서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들어가자. 바쁜가운데 일일히 연락해 준비해준 조희석반장과 김태성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우리모두 항상 건강하길 빈다( 그래야 나이더들어서도 진짜친구와 술한잔 할수있을테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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