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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지역구 신년 모임 후기
1월29일 토요일 저녁 5시 30분 뉴욕스테이크 하우스 청담점에서 강남 지역구 신년회를 가졌습니다. 지역구 탄생 처음으로 부부동반 모임을 가졌는데, 강경탁부부, 김상기부부, 문승석부부, 문윤주부부, 범희변부부, 오일근부부, 이상호부부, 이영규부부, 정경렬부부, 정국주부부, 정민호부부와 김기종, 이창현, 조성영등 25명이 참석했습니다. 홀이 꽉차게 성황을 이룬 가운데, 소주가 아닌 와인잔을 기울이며, 우아하게(?) 스테이크를 잘랐습니다. 다들 새초롬하게 쌍쌍파티를 여는 기분으로... 얼굴 익히기와 음식에 대한 품평회가 끝나고, 첫번째 안건인 투자건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정민호가 이사로 있는 (주)창해에서 뉴욕스테이크 하우스라는 웰빙푸드점을 인수했는데, 강남 지역구에서 가맹점 하나를 주주형식으로 투자하여 운영해 보자는 것입니다. 다들 외길 인생으로 살아온 터라 경험이 부족하여 선뜻 결정을 내리지 못하기에, 신임 회장단에서 추진해 나가기로.... 두번째로... 지난 5년간 범희변, 정국주 독재체제에 견디지 못한 지역부원들이 들고 일어나 지역부장 정민호, 총무 이창현을 새 일꾼으로 만장일치로 추대해 주셨습니다. 투자건과 연계하여 활발하고 정력적인 지역활동을 펼치리라 기대해 봅니다....아자~~! 간단하게 호프집에 들러 긴장된 머릿속을 헝클어 놓은 다음, 노래방으로 행차..... 20명이 들어서니, 흐미~~!! 노래 부를 자리가 없어요.. 범희변의 사회로 분위기 띄우고... 오늘 저녁 마나님들을 위하여 망가져 보자고 다짐... 먼저.. 제일 영계(?)를 모시고 사는 동문이 누군가~? 호적 조사해 보니 정국주 동문이 당첨되어 노래방 비용 지출..... .....방년 43세~~! 아~~으! 노래자랑으로 들어가서 대상엔 웰빙 보약한재, 인기상엔 거금 2만원을 걸고 피 튀기는 노래 솜씨를 뽑냈는데... 대상엔 정민호 마나님, 인기상엔 정국주 마나님, 그리고 남자가수상은 문윤주, 여자가수상은 정경렬 마나님이 차지.....가수해도 되겠다....흐미~~! 새벽 2시가 넘어서자 조용필의 "친구여"를 부르며, 아쉬운 작별을 나눴습니다. 앞으로 자주 만나자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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