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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구회 우승을 자축하며
빛나는 자리였습니다. 승자도 패자도 없는 화합의 장 선배와 후배가 한자리에 모여 선배는 후배를 후배는 선배를 먼저 배려하는 모습이 아름답고 흐믓한 장면이었습니다 많은 선후배 동문이 참석하여 기량을 뽐내고 일타 일타에 환호하고 아쉬워 하며 ... 그렇게 11월 1일 일구회 행사는 2005년 봄에 40회 선배기수가 주체 하기로 약속하고 행복하게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행복한 만남이 더욱 빛을 발한것은 쟁쟁한 선 후배들의 기량이 51회 실력을 넘지 못햇다는 사실입니다 신희석동문 오종건동문 배민영동문 김기현동문 안동안동문 그리고 방기웅동문 정경연동문 김성덕동문 그리고 필자 자신등 9명이 참가하여 최우수 상위자 4명의 실적을 평균 하여 우승을 정했는데 51회 평균타수가 자그만치 77타 ......... 어느 선배 후배 기수도 우리기수의 평균 타수를 넘지는 못했답니다 또한가지 더욱 즐거운 것은 신희석동문의 롱기스트 획득 정말 대단한 결과 아닙니까.. 우승트로피와 함께 부상으로 일년을 먹고도 남은 청정원 쌀 한가마씩... 내년에도 우승트로피를 가슴에 안고 올수 있도록 격려부탁드리며 특히 오늘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 9명의 참가들에게 마음의 축하를 보내며 이만 일구회 경과 보고를 마칩니다 동문들의 가정에 많은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이광열: 광열이 잘있었느냐? 내가 내이름 부르니까 좀 머시기하구나. 요새 글발이 서는지 자주등장하는구나. 여하튼 반갑다. 남들은 나이 먹어가면서 양기가 입으로 오른다던데 우리 친구들은 아직도 힘을 주체를 못하는 것 같군. 여하튼 우승 축하하고 일구회의 발전을 비네. 멀리 타국에 계시는 우리경석이 항상 밝은 소식만 줘서 기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게 되길 기원하겠네. -[11/03-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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