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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언더파와 꿈
꿈과 골프 범군의 언더파 기록을 축하함... 엄청난 노력이 있었는지 혹은 타이거나 미쉘처럼 타고난 천재인지. 언더파는 나의 최종 목표인데. 1) 언더파 가 목표(?) 내가 골프를 시작한 것은 96년 봄 3인이 공동사업으로 만든 골프 연습장에서 서로 지분 다툼이 심해서 나에게 각자의 지분이 얼마나 되는 지 계산을 해달라고 의뢰가 있어 그 골프 연습장을 방문하였다. 한나절 쯤 장부를 검토하여 보니 장부 기록도 안 맞고, 그 들의 다툼에 끼어들고 싶지 않아 3인을 불러 원만히 합의 하는 수 밖에 없다고 하고 나오는데, 그 연습장에 제가 아는 많은 분들이 연습을 하고 있다가 그 분들 권유로 골프 입문. 골프 연습 첫날 코치에게 내가 말했다. “오늘 골프를 데뷔하지만 나는 언더파 치는 날 골프를 은퇴 하겠다” 골프를 하게 되면 시간의 소모가 너무 많다는 말을 들어서. 그 코치가 내게 하는말 “평생 치시겠다는 얘기로 들리네요” “무슨 소리야, 평생 치지 않을려고 은퇴할 목표를 정해 놓고 시작하는 거야” 2) 진화하는 골프 VS. 퇴화 하는 골프 99년 늦은 가을 무렵 어느 일요일. 나는 범희변군과 포천 아도니스 골프장에서 골프를 쳤다(또다른 동반자 고00). 그때 범군은 84타 나는 87타(당시 나의 신기록) 2004년 범군이 언더파를 치기 며칠전 2004.8.8 나는 다른 친구(김00,오00,우00) 등과 강촌CC에서 98타를 쳤다. 무지하게 깨졌다. 언더파-부럽다... 신다윈주의자들에 의하면 생존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진화하고 또 유전도 된다고 하는데,,, 그렇게 경쟁에서 이기다 보면 범군의 손자나 3대 때쯤 가면 천재 적인 골퍼가 탄생(?) 할려나. 3) 주말 골퍼로서의 꿈. 언더파를 치는 날 나는 동반자들에게 골프 장비 일체를 기부하고, 그날 동반자들이 원하는 데로 술을 사주는 것으로 은퇴식을 하려고 합니다. 이것이 주말 골퍼의 꿈 입니다. 범희변 군은 이제 타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거나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아 에이지 슈터가 되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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