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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의 부름
손 호상총무께 금일 전화를 했지요. 윗분들과 한잔하고 계시더군요. 문 윤주의 전화번호를 알려고(가지고 있는 핸폰번호로 전화 했더니 다른사람이 나와서리).............. 동시에 오 광열군의 부친상에 대해 얘기를 들었지요. 홈피에 며칠간 못들어갔더니만 그사이에 부고가 올려져 있는 것을 몰랐어요. 광열아 한국에 있었으면 열일을 재끼고 가 뵈었을 텐데 미안하구나. 손 총무의 말에 의하면 아버님 호상을 핑계대고 친구들이 모여서 한잔했다는데 맞남? 아뭏튼 아버님 모시느라 고생했구나. 손 총무 최근 업데이트된 주소록을 kseo@kia.co.uk로 송부해 주시면 캄사하겠습니다. 영국에서 서 경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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