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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글
구정 연휴 중 덜컥 상을 당한 저를, 여행길 지친 몸을 이끌고 찿아와 문상을 해주신 동문 여러분께 깊히 감사 드립니다. 염려 덕택에 별탈없이 장례를 마치게 되어 고인께 최소한의 예를 갖추게 되었기에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연휴중이라 많은 분들께 연락이 되지않아 연락을 못받게된 동문들에도 죄송함과, 뒤늦게 연락을 받고 위로의 말을 건네주신 동문 여러분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시간적 물리적 이유로 평소 동문 모임에 참석치 못한 저에게 문상차 찾아와 꼬집어 주신 김태룡회장님, 손호상 총무님의 말씀 잘 새겨들었음을 이자리를 빌어 알려드립니다. 수고한 3학년 5반 친구들아 고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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