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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한번째 다른 이름으로
무슨 말인가 하면 이 방명록에 올라온 최근 열개(575부터 584까지)의 글을 살펴보니, 글을 쓰고 올린 친구들이 서로 다른 열 명이라는 것이다. 좋았어! 21일에 강주완의 전화를 받았다. 주소 확인과 함께 '요즘 광화문 모임 잘 모이냐?' 광화문 주변에 일터를 가진 친구들아 "요즘 광화문 모임 잘 모이냐??" 정진욱과 이연섭아, 소식이 궁금하구나. 영암에 있는 장석필아, 몇번 전화만 하고 얼굴 본지가 오래구나. 아일랜드 서경석아, 새틀다운이 된 성 싶구나. 반갑다! 아침 일을 시작하기 전 친구들의 이름을 불러본다. Have a nice day!! 너도 나도.  이강일: 하석아 영암에 강일이도 있단다 잘 지내고 있겠지 ? 월출산 올 기회 있으면 한번 전화해라 -[10/26-20:05]- 박하석: 야, 강일아. 영암에서 잘 지내고 있구나.꼭 만나러 갈께. -[10/28-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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