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파지역부 모임 성료
지난 24일 예정되로 송파지역부 신춘 모임이 있었다 "송파는 역시 송파"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총 19명의 동문들이 모여 1차,2차,3차로 차수를 변경해가며 시종 일관 반가움과 즐거움을 마음껏 누렸다 재경 동문회 김태룡 회장과 손호상 총무 그리고 오일근,유성,방극홍 동문이 특별 손님으로 그리고 남성대에 근무하는 조인상대령(자칭 정부미를 먹고 사는 사람)이 윈저 17년산 두병을 들고 참석하였다 송파에 거주하는 동문으로는 감병철,구본민,김태성,이경재,이도범,이병남,임성래,조용래,조희석,최규근,최명규,최종삼, 최현 동문이 참석하였고 잘나가는 모부처의 장관께서 퇴근을 안하시는 바람에 김광수,김재호 그리고 역시 잘나가는 모은행(외국인 지분이 무려 75%나 되는 그런 은행)의 행장께서 퇴근을 안하는 바람에 김기현동문이 꼭 꼭 온다고 몇번이나 다짐했다가 아쉽게도 불참을 하게 되었다 늘 모였던 성내역앞의 한우리 음식점에서 그간의 지나온 이야기들의 꽃을 피웠고 거의 4년이나 지역부를 이끌었던 조희석 회장과 김태성 총무의 임기(?)가 만료되어 후임으로 감병철 동문과 최현 동문이 각각 회장과 총무로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이외에 재경 김태룡회장과 손호상 총무의 총동창회 관련사항과 춘계 체육대회 앞으로 2년후 홈커밍행사등에 대해서 이야기가 있었는데 올해 체육대회는 10Km 단축 마라톤을 하겠다는데 다들 걱정이 앞서는 표정들이다 이후 2차로 옮겨서는 첫 잔에 생맥주의 신선함을 느끼고나서 곧바로 폭탄주 제조,배포에 들어갔으며 밤늦도록 열외병력없이 이런 저런 사는 이야기등을 하다가 마지막에는 양심주라는 술을 맛보게되었다 (2차에서는 최명규동문이 발렌타인 17년산을 찬조함) 이렇게 마셔대도 성이 안찼는지 10여명의 동문이 근처의 노래방에서 또 음주가무를 즐겼으며 이 때가 바로 새벽 한시가 조금 안된사간... 아쉽고도 시원하게 다음의 모임을 기약하며 각자의 보금자리로 출발 !!! 다음부터는 송파 소식을 최현동문이 올립니다 기 대 해 주 세 요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