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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작성자 김기현
작성일 2013-05-26 (일)
ㆍ추천: 0  ㆍ조회: 2132   
조상욱 동문의 안타까움.........
5월24일 오후 7시, 정석구,김봉철,이규,신희석과 함께 병마와 싸우고 있는 조 상욱이를 세브란스로 찾아갔습니다.
호흡기에 의지한 체 힘들게 견뎌내는 그를 보고 울음마저도 나오지 않더군요.
그런 우리를 보고 그는 오히려 건강조심하라고 걱정이었습니다.
절단해야만 하는 다리인데도 수술하기에는 제반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이를 먼저치료하고 수술해야 한다는 말에 참으로 망연자실입니다.
정작  본인은 수술해야된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으니.....
우리 친구 정 석구의 헌신이 그나마 상욱에게는  한 줄기 빛임을  알았습니다.
참으로 많은 동문들이 기꺼이 도움에 참여하였습니다. 우리의 우정과 저력이 다시금 희망을 갖게 합니다. 우리의 바램대로 그는 반드시 회복하고 일어날 것입니다.

도움을 주신 분들의 만려에도 불구하고 여기에 명단을 공개합니다. 그래야만 될 것 같기에.....
(괄호안은 도움주신 금액(만원)입니다, 입금순서대로 적습니다)
-김재육(50), 제해성(20), 김기현(50), 재경동문회(50), 김영석(50), 신희석(100), 김종근(10), 임권수(10), 민동곤(30), 정길주(100), 최준호(7), 김홍업(10), 임성래(10), 김재호(10), 김정식(5), 서경석(50), 신석봉(50), 정승환(10), 차민식(10), 박하석(20), 소회섭(10), 위운량(10), 장성용(10), 이창현(20), 김학용(30), 이영식(20), 신현태(10), 임병호(30), 김정석(10), 정민호(10), 탁영진(100), 김봉철(50), 김종승(30), 이강석(10), 오광열(30), 김영주(20), 양화섭(30), 정봉하(20), 정경연(10), 정석구(30), 최현(10), 최승호(20), 장재홍(50), 이규(50), 김승용 (50), 양승호(10), 무명 (30)-
*1차로 보내주신 도움을(일천삼백육십이만원) 상욱이 부인에게 전해드렸습니다. 흐르는 눈물을 닦지도 못하시고 고마워 하시는 모습에 차마 발길을 돌리지 못하고 ...

그는 어제(5/25) 다시 중환자실로 옮겨 갔습니다.
모든것은 하늘에 맡기고 , 이번 도움에 참여하지 못하신 동문님들의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이름아이콘 정석구
2013-05-29 09:49
오늘 오후 3~4시쯤 왼쪽 다리 절단 수술에 들어간답니다.
수술이 무사히 끝나길 기도합니다....
서경석 다행히 여러 수치가 좋아져서 수술에 들어 가는 군요. 수술이 무사히 끝나길 두손모아 기도 합니다. 5/29 13:25
   
이름아이콘 최준영
2013-05-29 12:46
지난 주 제목만 보고 지나갔다가 이제야 읽어봅니다. 올 초 캄보디아에 가서 조상욱 동문을 만나려고 정석구 통해서 전화번호 알아내서 통화를 했었는데, 하필 내가 프놈펜 가는 날 한국에 들어온다고 해서 못만났는데 안타깝군요. 그간 몇년 간 고생많이 했는데... 몸까지 저러니. 정석구를 위시한 재경 김기현 회장, 말없이 뜻을 같이해 준 우리 동문들의 마음이 전해져서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이름아이콘 정석구
2013-05-30 09:57
여러 친구들의 도움으로 어제 오후(5~7시) 수술은 무사히 끝났습니다.
다행히(?) 왼발 무릎 아래만 절단했습니다. 수술 경과도 좋다고 하네요.
그런데 수술 뒤 심장이 몇차례 멈춰 전기충격기로 겨우 소생시켰답니다.
심장으로 가는 혈관 3개 중 2개는 막혔고, 1개도 제 기능을 못한 때문이라네요.
스턴트 시술도 불가능해 심장으로 가는 대체 혈관을 만드는 수술을 추가로 해야 한답니다.
현재는 기도삽관 상태로 말도 못해서 출근길에 몇 마디 필담만 나누고 왔습니다.
추가 수술 가능한 상태가 될 때까지 며칠 더 중환자실에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친구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상욱이가 어찌됐을까를 생각하면....
많은 도움을 준 친구들에 정말로 거듭 감사드립니다.
   
이름아이콘 구자희
2013-05-30 10:38
정석구 실장과 김기현 회장을 비롯한 친구들의 헌신적인 우정에 감동입니다.
조상욱 친구에게 신의 가호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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