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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우리 친구들은 모이면 즐겁다~!
역시 우리 친구들은 모이면 즐겁다~! 각자 열심히 살다가 한자리에 함께할 때 우리는 흐뭇한 우정의 벽화를 그려내곤 한다. 새벽이슬이 풀잎에 하얗게 내리기 시작하는 무렵, 백로 다음날 저녁에 정다운 친구들이 하나 둘 모이기 시작하면서 기쁨과 흥이 활짝 피어올랐다~ 두바이 사나이 박하석 동문과 LA 23년 생활자 김형일 동문은 모임을 글로벌하게 김용철 동문과 정석구 동문은 흐뭇한 우정을 느끼게 3학년 10반 실장 조희석 동문은 언제나처럼 좌중 분위기를 즐겁게 하면서 저녁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하였다~ 석구가 한 재밌는 건배사, ‘당신’ 선창에 후창은 ‘멋져~~~’ * 정호가 ‘당당하게 신나게 멋지게 때로는 져주기도 해부러~’라 풀어주네~ 건강을 잘 회복한 용정이가 들려 준 재밌는 이야기, ‘늙으면서 나타나는 현상 세 가지’ 하나는 한말 또하고 또하고 하는 거 또 하나는 한참 말하다가 뭔말하는지 잊어부러~ 나머지 하나는 잘 삐져~~ 치료하는 법이 뭣이냐 이것이 중요한디 첫번째 것은 (......) * 갑자기 딴거 하다가 못들었네~ ^^ 누가 채워 주소~ * 두번째 것은 두괄식으로 말해야 해~ 세번째 것은 약이 없어~~^^ ㅎㅎㅎ 친구들 근황이네~ 최기혁 동문은 코스닥 상장을 연내 추진 중 감병철 동문은 9월초에 분사하여 새로운 CEO로 출발 함께한 동문들 ~ 감병철, 구자희, 김영곤, 김영곤, 김용철, 김재규, 김정석, 김형일, 박남수, 박용원, 박하석, 석동하, 이경재, 이두영, 이승철, 임성래, 오광열, 정경연, 정석구, 정용정, 정정호, 정태성, 조양수, 조희석, 최규근, 최기혁, 최명규, 최삼규, 최연현, 최종삼, 최현 정정호 동문, 이경재 동문과 최기혁 동문은 친구들 모임 비용을 쾌척하고, 참석 동문은 모두 올해분 총동창회비를 냈다네~ 미처 사정상 함께하지 못한 동문들도 다음 자리에는 모두 건강한 얼굴로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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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08-09-09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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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맞아 모이기만 하면 즐거운것이여. 33명이나 모이다니 대단하군. 알고보니 강동/송파 두개지역부 합동이구려. 나도 하석이랑 보러갈라했는디 모임일정이 바뀌어진 통에 못갔구먼. 새로 태어나려고 성당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데 그날이 매주 월요일 저녁이랑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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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
2008-09-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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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석이 이놈, 왔으면 왔다고 성한테 보고를 해야지! 마포바지에 방구빠지듯 소리도 없이 왔다가냐? 형일이는 LA에 있는 줄 아는데 귀국했나? 2004년에 내가 미국있을 때 최승철이 집에서 몇번 통화했었고. 무슨 전자부품 사업한다던데...10여년전에 강장섭, 하성호, 윤원형 등과 함께 LA 무슨 호텔에서 차마시고 노닥거렸던 기억이 아직도 가물가물... 모든 건물이 금연 구역이라 영 답답했던 기억만 남아있구만. 늬들은 다 담배를 안피웠서 몰랐겠지만 난 커피만 마시면서 아주 힘들었단다. 근데, 우리 갱석이는 웬 성당 재교육을 받고 있냐? 광주 한번 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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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성
2008-09-1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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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시간 이었습니다.그 분위기를 글로서 다 전하지 못해 아쉽습니다. 예상보다 많이 모인 친구들 땜에 총동창회비를 먾이 걷울수 있었습니다.참여 해준 모든 친구들께 감사하고 대신 식대를 4차까지 책임져 준 동문께 감사....(새벽 4시에 4차가 끝났슴) 전달합니다.덕분에 다음날 총동창회 집행부 이사 회의에 참석 했는데 년회비 납부실적 발표시 역시 51회라는 총동창회장의 칭찬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재경 회장으로서 번창하는 화려한 강동 송파 모임에 박수를 보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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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항쉬범
2008-09-27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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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그리고 늘 기쁨 충만하고 건강하자... .우리t서초 동작 관악도 낼 방배동에서 모임있다!!!..우리도 많이 모이자~~~.탁영진 -고통스러운 재 탄생 과정을 생략하고는 밝은 내일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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