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임성래 ㆍ작성일 2008-11-0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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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문일현씨 중 정법대 첫 외국인교수 베이징 특파원을 지낸 문일현(51·왼쪽)씨가 31일 외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중국 정법대학의 객좌교수가 됐다. 문 교수는 이날 오전 베이징 정법대학 창핑캠퍼스에서 학교 관계자와 재중동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위촉식에서 마르크스주의 단과대학의 객좌교수로 선임됐다. 정법대학이 개교 50여년 만에 외국인 객좌교수를 위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앞으로 5년간 중국의 한반도 정책에 대한 강의를 할 예정이다. 그는 1997년 <중앙일보> 베이징 특파원으로 ‘덩샤오핑 사망’ 기사를 특종 보도했으며, 99년 당시 이른바 ‘언론대책 문건 작성’ 파문으로 언론계를 떠나 2005년 베이징대 국제관계대학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겨레신문> 2008.10.31

이영목 2008-11-04 22:33	지난 토요일 기사구만. 방금전  늦게사 한겨레 23면 꼭지 기사를 보고 추카한다 쓸랬더니만 성래가 먼저 올렸네그랴. '외국인으로 처음',  '개교 50여년만에 첫 외국인 객좌교수' ,  '마르크스주의 단과대학의 객좌교수'( 일현이클났다. 이메가가 용서할까? 별수업씨 추목사님의 기도가 필요할 것 같다야. 운하를 허든 말든 워쩐다냐? 마르크스대학이든 말든, 동기잉께 기도발 좀 세워야 쓰것네.) 라니 성취가 대단하다.세상사 음양소장이라 날개없는 추락도 없고 태양속으로 돌진에 성공한 이카루스도 없는 벱 아닌가? 그나저나 10여년간 절치부심하면서도 ,석구의 전언에 따르면, 최신 가요 줄줄 왼다는 일현이 진심으로 축하한다. 앞으로 '중국의 한반도 정책'을 강의한다니 기대크다. 단군 이래 첨으로   지 발로 남북을 걸어가지 못하고 서로 섬으로 갇혀 사는 백성들, 서로 맴 열고 대륙으로, 태평양으로 당당히 걸어갈 날을 앞 당기는 데 큰 힘 발휘하길 기원한다. 추카추카!!!

서경석 2008-11-05 11:19	참 대단한 일을 한 것 같구나. 그 분야에는 문외한 이지만 언론파문사건이후 절치부심 공부하여 박사까지 하였다는 것도 대단하고. 정 석구가 참 큰일하는 친구들이 많은 51회라고 했는데 석구 너도 그렇거든? 존경스러운 친구들을 볼때마다 나역시 더욱더 노력하며 살아가야 겠구나하고 반성한단다.

김홍업 2008-11-05 13:20	그렇지 않아도 궁금했었는데 정말 자랑스럽다. 중국의 역사는 통합과 분열의 역사다. 언젠가는 또 분열이 될 것이며 “우리가 남이가” 는 저 윗 쪽 만주 땅을 향해 외쳐야 되는데 규합하여 남연방 북연방 만주연방…… 뭐 이렇게 땅 따먹기 해야 되는데...... 그 초석을 놓는 일들을 하길 바란다. 다시 한 번 더 축하 일현아 축하한다.

최준영 2008-11-06 14:37	훌륭하게 일어선 우리 일현이에게 축하를 보낸다.  기자 생활하면서 쌓은 현장감과 학자로서의 전문성을 겸비한 중국 전문가가 드디어 등장했구나. 앞으로 많은 활약을 기대한다. 오랫만에 홍업이 글 보니 반갑구나. 여전히 가족들이랑 잘 있지?  여름에 니그 집에서 귀한 소주 먹던 기억이 새록새록난다.

김정석 2008-11-06 17:06	소식 궁금하더니 큰 일 했구나. 일현아 축하한다. 기자시절 강남 어느 홍어집에서 소주 한잔 나눈게 엊그제같은데 세월이 많이 흘렀구나. 많은 활약 기대한다.

김상순 2009-03-27 16:09	일현이랑 중학 시절. 독서실에서 날세워 공부했는지? 여학생 홈쳐봤는지? 얘길했는지. 이쁜 여학생 보여 주겠다며 날 데려간 곳은 이쁘장한 계림 성당. 앉았다 무릎꿇었다 하느라고 예쁜 여학생 볼 틈을 얻지 못해 너를 탓했지만, 너 덕택에 하나님을 볼 수있게 되었으니 감사.또 감사. 연락이나 하고 살자. 김 상순(010-5572-0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