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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종필동문 국회도서관장 내정
그동안 민주당 장수 대변인을 지낸 류종필동문이 차기 국회도서관장에 내정. 차관급인 국회도서관장직은 야당이 차지할 수있는 국회직중 최고위직이라고 한다. 물론 현재는 민주당내 결정이고 국회운영위원회 동의를 얻어 국회의장이 임명하도록되어있는 절차가 남아 있기는 하나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압니다. 국회의장과 임기(2년)를 같이 한다는 국회도서관장에 내정된 류 종필동문, 축하합니다. 동문모두 따뜻한 마음으로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처 ☎ 011-9931-008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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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룡
2008-09-0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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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행복이 찾아왔네요. 마침 부인도 도서관학과 출신이어서 초대 김대중도서관장을 지낸 바 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유종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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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영
2008-09-09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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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만 되봐라. 국회도서관 자료 찾으러 갈 때 니 방에 들러 차마실란다. 아니면 오후 6시쯤 가서 근처 여의도에 있는 동문들 다 불러 모아서 회포 풀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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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목
2008-09-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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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 고생 자심했을텐데, 디딤돌 다시 깐 거네. 추카추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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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의열
2008-09-1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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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필군! 진짜 축하하네. 공천 못 받을 때만 하더라도 마음이 많이 많이 짠했었는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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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결단항쉬범
2008-09-27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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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필아 넌 더 쿤 할꺼야!!!!축하한다.낼 방배동에서 만나자!! 태룡아 정말 고생많았다. 오늘에서야 카페에 들어와 소식들었다..건강하다니 참 좋다... 우리 함께 보리밥 먹고 건강하자고 했는데.이젠 모든 것이 새롭겠구나. ... 준영아. 반갑다. 영목아 반갑다...5반 탁영진이가 왔다 간다...♣솔개의 선택♣ 솔개는 가장 장수하는 조류로 알려져 있다. 솔개는 최고 약70세의 수명을 누릴 수 있는데 이렇게 장수 하려면 약 40세가 되었을 때 매우 고통스럽고 중요한 결심을 해야만 한다. 솔개는 약 40세가 되면 발톱이 노화하여 사냥감을 그다지 효과적으로 잡아챌 수 없게 된다. 부리도 길게 자라고 구부러져 가슴에 닿을 정도가 되고. 깃털이 짙고 두껍게 자라 날개가 매우 무겁게 되어 하늘로 날아오르기가 나날이 힘들게 된다. 이즈음이 되면 솔개에게는 두 가지 선택이 있을 뿐이다. 그대로 죽을 날을 기다리든가 아니면 약 반년에 걸친 매우 고통스런 갱생 과정을 수행하는 것이다. 갱생의 길을 선택한 솔개는 먼저 산 정상 부근으로 높이 날아올라 그 곳에 둥지를 짓고 머물며 고통스런 과정을 수행을 한다. 먼저 부리로 바위를 쪼아 부리가 깨지고 빠지게 만든다. 그러면 서서히 새로운 부리가 돋아나는 것이다. 그런 후 새로 돋은 부리로 발톱을 하나하나 뽑아낸다. 그리고 새로 발톱이 돋아나면 이번에는 날개의 깃털을 하나하나 뽑아낸다. 이리하여 약 반년이 지나 새 깃털이 돋아난 솔개는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게 된다. 그리고 다시 힘차게 하늘로 날아올라 30년의 수명을 더 누리게 되는 것이다. 고통스러운 재 탄생 과정을 생략하고는 밝은 내일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도태 하시겠습니까? 비장한 각오로 거듭나시겠습니까? 선택은 당신의 몫입니다. 솔개 / 이태원우리는 말 안하고 살수가 없나날으는 솔개처럼소리없이 날아가는 하늘속에마음은 가득차고푸른 하늘 높이 구름속에 살아와 수많은 질문과 대답속에지쳐버린 나의 부리여스치고 지나가던 사람들이어느덧 내게 다가와 헤아릴수 없는 얘기 속에나도 우리가 됐소바로 그때 나를 보면서 날아 가버린 나의 솔개여수많은 관계와 관계속에잃어버린 나의 얼굴아애드밸룬같은 미래를 위해오늘도 의미있는 하루준비하고 계획하는 사람속에서나도 움직이려나머리들어 하늘을 보면아련한 솔개의 노래수많은 농담과 진실속에멀어져간 나의 솔개여수많은 농담과 진실속에 멀어져간 나의 솔개여멀어져간 나의 솔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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