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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상욱 동문 최근 동향
조 상욱 동문의 안타까움에 동참하여 주신 동문분들의 우정에 재삼 감사드립니다. 조동문의 최근 동향은 정 석구동문의 헌신하에 상태가 많이 좋아졌습니다. 다리수술 이후 몸이나 정신이 점차 안정화 되어 가고 있으며 약해진 심장혈관은 몸이 어느정도 회복후에 수술해야 한다고 합니다. 어제는 본인이 쾌할하게 동문들에게 감사함을 거듭 밝히면서 내일 모레 곧 일어나서 일할것이라고 똑똑하게 의지를 밝힘을 보니 안도와 애잔함이 교차하는군요. 어제까지 2차로 지원 (310만원)하여 주신 동문들의 명단을 공개 합니다. (요청에 의해 금액은 표기치 않습니다) --오 인택, 박 제균, 손 대언, 김 정호소장, 문 윤주, 정 정호, 정 환배, 최 준영, 오 한균, 이 상기, 구 자희, 김 유수, 박 용원, 박 대일-- 조 동문의 쾌유를 비는 모든 동문들의 염원이 이뤄질것으로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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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래
2013-06-04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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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찔레꽃들 진홍빛 덩굴장미꽃들과 함께 어울려 피어나듯이 우정의 꽃나무밭 아름답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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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2013-06-05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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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의 우정과 응원 덕분으로 평상시의 밝은 조상욱이 처럼 어서 쾌차 했으면 좋겠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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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구
2013-06-08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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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욱 친구가 몇 번의 힘든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이제 점점 좋아지고 있답니다. 오늘 아침 들렀더니 창밖 경치를 바라볼 정도로 몸과 마음이 많이 안정됐더군요. 모두 격려해 준 여러 친구들 덕분입니다. 상욱이를 대신해 거듭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절단한 다리가 아물 때까지 1~2주 정도 병원에서 안정을 취할 것 같습니다. 시간 나는 친구들은 강남세브란스 본관 2동 7층 1호실로 가면 상욱이가 반갑게 맞이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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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석 |
김재호
2013-06-1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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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조상욱 친구에게 다녀왔습니다. 1차 수술은 끝나고, 다음 주에 2차 수술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병실은 정형외과 병동인 본관 2동 5층 8호실로 옮겼습니다. 많은 친구들의 관심과 도움에 대해 매우 고마와 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갈 길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병은 마음으로, 감동으로 낫는다고 합니다. 조상욱 친구가 수술이후에도 재활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가집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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