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걷기 대회
건강을 생각하는 재경 모든 친구들을 하기와 같이 초대합니다. 아래의 글은 지역부 친구들에게 송부된 메일입니다. ====================================================================================================
서초/관악/동작지역부 친구들,
지난 1/10(일) 신년산행후 참석자들의 제안에 따라 하기와 같이 건강 걷기대회를 하고자 하오니 건강을 생각하는 우리 친구들의 많은 참석을 바랍니다.
개업 의사 친구들의 토요일 진료, 또한 교회나 성당을 다니는 친구들의 시간 배려를 하였습니다.
1. 언제 모이남? : 1/24(日) 오후 3시 집합 2. 어디에서 모여서 갈까? : 강남고속버스 터미널이 있는 센트럴시티 “메리어트호텔” 정문 (지하철 3호선/7호선/9호선 타고 고속버스터미널역 7번출구 로나오면 됨) 3. 어디를 걷남? : 서초구에서 심혈을 기울여 조성한 “누에 길”을 걷기로 하였습니다. 4. 코오스 : 메리어트 호텔 정문 --- 강남성모병원쪽 구름다리 --- 반포 미도아파트 뒷산 --- “누에다리”를 따라서 서리풀공원으로 --- 서리풀공원을 주욱 통과하여 걷기 ---- 효령대군묘인 “청권사” --- 방배역 --- 우면산 ---- 성불암 --- 소망탑 ---- 예술의 전당 ( 약 3시간 소요 예정 ) 5. 석 식 : 예술의 전당앞 “백년옥” ( 콩과 밀로 만든 웰빙식단준비 ) 6. 참석 대상 : 지역부 친구들과 재경동창 누구라도. 특히 이번엔 가족동반 대환영입니다.
서회장님 정석기 총무님 세계 일류 명품도시 서초에서 건강걷기대회 만들어 주시니 참으로 고맙습니다. 수고 많이하십니다. 동창님 여러분 !!!필히 동부인하셔서 많이 많이 오십시오...서초지역구 동문들은 대환영입니다.!친절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명품 서초에서 우리 일고인의 단결력과 함께 건강미를 마음껏 빛내 봅시다,...희소 탁영진
이창현
2010-01-20 17:55
편안한 마음으로 동부인해서 같이 걸어봅시다. 서초에서는 자주 토요일오후에 우면산행을 해왔지만
나는 토요일 근무때문에 그동안 한번도 참석을 못했었는데,이번에 시간을 일요일로 배려해 모임에 참석이 가능하답니다.
서경석지역부장.정석기총무께 감사하고, 모임에서 많은 친구들 만나게되길 기대해봅니다.
601
ㆍ작성자
정태성
ㆍ작성일
2010-01-18 (월)
ㆍ추천: 0 ㆍ조회: 2236
51회- 78회 서울/안산 신년회
일고 51회 - 78회 재경 동창모임인 일청회 신년회가 아래와 같이 있습니다
많은 참여 바랍니다
서울
일 시 : 1월 27일 수요일 7시
장 소 : 베라체 컨벤션(교대역 10번) 533-5000
대 상 : 51회이후 누구나 개인별 참석
안 산
일 시 : 1월 20일 수요일 7시
장 소 : 중앙 감자탕 ( 4호선 중앙역 ) 031-483-5979
연락처 정 태 성 ( 010-6800-68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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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윤병하
ㆍ작성일
2010-01-15 (금)
ㆍ추천: 0 ㆍ조회: 1964
분당 신년 모임안내
분당지역구 신년 모임안내
1. 일 자 : 1월21일(목) 19시30분
2. 장 소 : 남도미락(☏715-2703)
* 오리역에서 3번출구 → 오리삼거리 → 좌회전
→ 30미터 직진 후 좌회전 → 광명수산 건너편 → 남도미락
* 자세한 위치는 전화로 문의 요망
사생결단항쉬범
2010-01-20 18:54
분당 친구들 화이팅!!!!희소유치원이 분당 오f리역 부근에 있습니다. 모임한다니 반갑습니다. 모쪼록 좋은 모임하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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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정태성
ㆍ작성일
2010-01-13 (수)
ㆍ추천: 0 ㆍ조회: 2630
한뫼회 부회장 추천의뢰
재경 총동창회 산악회인 한뫼회에서
51회에서 부회장을 추천해 달라는 의뢰가 와서
언젠가는 맡아야 할거라면
산을 좋아하는 사람 추천해 주십시요
추천은 1월 18일 까지입니다.
한뫼회장은 39회 정연호 선배님입니다.
총무는 45회 편무은 선배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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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서경석
ㆍ작성일
2010-01-10 (일)
ㆍ추천: 0 ㆍ조회: 1978
서초지역부신년산행
서초/관악/동작지역부 신년산행
금일(1/10, 일) 서초구에 자리잡은 청계산에서 지역부 신년산행을 가졌다. 참석한 친구들은 구본민, 김해중, 나성후, 서경석, 오인택, 윤공현, 이용환, 이창현, 임병호, 탁영진등 10명. 청계산 옛골에서 시작해서 이수봉 -- 망경대 -- 매봉을 거쳐 원터마을로 오는 약 4시간 30분의 눈길산행. 보기드물게 많이 왔던 중부지방의 눈에 의해 피어난 곳곳의 눈꽃들이 친구들과의 우정을 돈독히 해주었다. 서로의 덕담과 건강을 위하는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오른 산행은 경인년을 힘차게 맞이 하게하였다. 아름답게 피어오른 눈꽃을 비롯한 사진들은 갤러리에 올려 놓을테니 즐감들하세요.
제해성
2010-01-11 11:38
아주 보기 좋다. 동참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군. 올해에는 이런 모임이 좀더 많아 지길 바람 .
서경석
미안허이 지역부에 가까이 사는 친구들끼리 번게팅형식으로 갑자기 얘기가 나와서 여럿이에게 홍보를 못했으이. 냉중에 5월에 재경동문들 전체 산행때 많이 가세.
1/12 18:01
제해성
뭘 미안 하긴... 나는 그시간에 집에서 장판 문양 연구하고 있었는데, 거기 어디 가는 줄 알았으면 얼른 따라 붙었을 것 이라는 생각에,, ㅋㅋㅋㅋ.
1/12 23:37
최준영
2010-01-13 13:56
이런 저런 사정으로 요새 통 산행을 못했는데 서울 친구들 눈산행을 보니 정말 가고 싶구먼. 몸도 건강, 마음도 건강!
서경석
준영이 니네 "질러회"에 비하면 동네 뒷산 갔다 온건디 뭐.
1/13 18:41
597
ㆍ작성자
최준영
ㆍ작성일
2010-01-05 (화)
ㆍ추천: 0 ㆍ조회: 2293
고 박광규 동문 조문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2009년 12월 30일 타계한 박광규 동문의 장례에 많은 동문들이 조화와 부의를 하셨습니다. 몇몇 동문들은 발인날 영락공원 화장장까지 와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켜보았습니다.
오늘 가족들로부터 조의를 표해주신 동문들의 명단과 감사의 말을 전해받아서 여기 올립니다. 전화나 편지로 일일히 보내드리지 못하고 여기 홈페이지를 통해 가족들의 말씀을 그대로 전합니다. =========================================================================================== 지난 12월 30일 저의 부친인 고 박광규 교수 상사 시에 바쁘신 가운데서도 애도와 위로를 보내 주셔서, 무사히 상례를 치룰 수 있었습니다.
그 배려에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직접 찾아뵈옵고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 도리인줄 아오나, 먼저 지면으로 인사드리게 됨을 혜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귀댁의 대소사가 있을 시에는 꼭 연락을 주시면, 미력하나마 저희들이 보답할 수 있는 기회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 가족이 정리한 명단에서 선별한 것이라 혹 빠진 동문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양해하시기 바랍니다.
*** 어제 부인이 막내딸과 함께 고인의 유품을 정리하러 학교의 박광규 연구실을 찾아왔습니다. 고인의 평소 성품을 말해주듯 단아하게 정돈되어 있는 연구실 책상에는 환하게 웃는 고인의 옛 사진과, 가족들과 예전에 찍었던 대형 사진을 넣은 액자가 소중하게 놓여 있었습니다. 부인은 말없이 눈물만 흘리면서 하염없이 그 사진들을 보고 있더군요. 막내딸 배고플지 모르니 점심이나 하고 와서 차분히 정리하자고 말씀드렸지만, 그냥 여기 있겠다고 하시는데 뭐라 할말이 없어 그냥 나왔습니다. 고인을 대신하여 다시 한번 동문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영목
2010-01-06 09:58
남들 새 해 꿈 기원하는 첫 날 북망산으로 아조 가신 남편의 유품을 정리하는 아픔을 뉘라서 다 알까?
김종오 민주당 공천희망자 가운데 선두
우리 김종오 군이 광주 광산구청장 후보 여론조사에서 2위, 민주당 공천 희망자 가운데는 1위라네. 다음은 광주일보 기사.
<광주 광산구청장> “무주공산 잡아라” 10%이상 5명 각축
전갑길 광산구청장이 오는 6일 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예고되면서 ‘무주공산’을 차지하기 위한 후보들간 경쟁이 치열하다.
광산구는 최근 국민참여당에 입당한 송병태 전 광산구청장이 23.7%로 1위를 차지했고, 김종오 김대중평화센터 위원(18.1%)과 민형배 전 청와대 비서관(11.7%), 유재신 광주시의원(11.5%), 강박원 광주시의회 의장(10.6%)이 지지율 10%대를 기록하며 각축을 벌이고 있다. 이정일 전 서구청장(7.3%), 윤봉근 전 광주시교육위원회 의장(6.6%), 김환규 전 북구 부구청장(6.3%), 이정남 광주시의원(4.2%) 등도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지역정가에서는 광산구청장을 역임해 인지도가 높은 송 전 청장이 1위를 차지했지만 민주당이 아닌 국민참여당 간판을 달고 있어 실제 선거전에서도 지지율이 지속될지 주목하고 있다.
특히 광산구는 정당후보 지지도에서 민주당 후보에 투표하겠다는 응답이 59.8%에 달해 누가 민주당 공천권을 따내느냐가 당락의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정욱기자 jwpark@
이영목
2010-01-06 09:53
평동 포사격장 부지 활용제안이 좋더군.선점한 이슈를 쭉 살려가면 더 나은 결과 나올 것으로 믿어
사생결단항쉬범
2010-01-11 19:09
희망찬 출발을 축하하며...
.산속에 난 좁은 길도 계속 다니면 금방 길이 만들어지지만, 다니지 않으면 풀이 자라 길을 막는다.(山徑之蹊間, 介然用之而成路, 爲間不用 則茅塞之矣)
*모하최희!!!!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그저 최선만을 다하는 희망 미소인되어 보세~~좋은 결과 있을 것일세!!!!
희소 탁영진이 드리네~~
594
ㆍ작성자
임성래
ㆍ작성일
2009-12-31 (목)
ㆍ추천: 0 ㆍ조회: 1581
벗이여! 어디로 가셨는가?
벗이여! 어디로 가셨는가?
그동안 자주 만나
정담을 나누지도 못했는데
몇 십 년 만에
은사님들 모시고 여러 벗들과 함께
모였던 홈커밍 때
모교 교정에서 만나 무척 반가웠었는데
그대 온몸이 아파 스러져갈 때
병상 곁에 찾아가
이마와 손발을 어루만지며
격려하지도 못했는데
그대가 그토록 사랑했던
부모님, 가족, 형제자매, 친척, 벗들, 이웃들이
해저물녘 찬바람 부는 눈길에서
놀라고 슬퍼 어쩔 줄을 모르는데
그대 이제
하얀 눈구름 위에
눈부신 하늘빛 속에 계시는가?
그대 이제
그대가 그토록 사랑했던
부모님, 가족, 형제자매, 친척, 벗들, 이웃들의
서늘한 마음 속에
따스한 사랑으로만 머무르시는가?
593
ㆍ작성자
김영석
ㆍ작성일
2009-12-31 (목)
ㆍ추천: 0 ㆍ조회: 1420
새해인사
친구들이여!
경인년 새해에는
백호의 기개를 닮아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포효하는 한해가 되소서....
-----------------------------------
어느날
그대가 문득
하늘을 보았을때
거기, 보름달 하나가 걸려 있거든
내가
친구의 가슴에서 호수를 꺼내
거기 걸어두었음을
기억하소서
이외수의 장외인간
김상순
2009-12-31 17:47
영석이 가슴 속에 물고기 많이 사는 호수가 있는가벼
물고기 펄쩍 펄쩍 뛰는 내 보름달도
거기 하나 걸어쥬
2010 가슴 뛰는 백호 걸음 걸음되쇼쇼
동문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소소.
592
ㆍ작성자
김상순
ㆍ작성일
2009-12-31 (목)
ㆍ추천: 0 ㆍ조회: 1999
광규를 보내며, 그리고 2010년을 맞이하며
이 몸에 남은 목숨
몇 냥이나 남았겠나?
경인년 백호해가
서둘러서 나왔는가?
햇빛이 짱짱한게
엇그제가 소년인데
아웅다웅 좋은 세월
어쩌다가 다 갔는가?
경석 친구 말마따나
서둘러서 깨닫쎄나
다른 사람 돌보다가
이 몸에, 남은 목숨
자칫하면 금방일쎄!!
591
ㆍ작성자
서경석
ㆍ작성일
2009-12-31 (목)
ㆍ추천: 0 ㆍ조회: 2185
눈꽃이 핀 상여
오 광열전임회장님을 비롯한 재경동문들의 정성을 모아 어젯밤 부랴부랴 문상 다녀 왔습니다. 하늘도 무심치 않으셨는지 박 동문을 눈꽃 상여로 데려가려는양 광주엔 함박눈이 내리더이다. 항상 고향에서 일이 생기면 앞치마 두르는 이 천희회장, 김 헌총무께서 광주역까지 마중나와 주시어 고마왔고 같이 화순너릿재를 통과하는데 어찌 그리도 눈이 오는지. 박 광규동문은 광주대에서 오랫동안 교학처장의 보직을 맡아 근무하면서 마음고생이 심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얼마나 열성적으로 일을 했는지 광주대와 건축학계 문상객이 많았고 저는 많이 모인 우리 고향동문들과 깊은 탄식속에 소주잔을 기울리다 왔습니다. 아들이 없는탓에 대학생인 과년한 딸들이 의연하게 문상객을 맞이 하는데 박 동문 참 애들 잘 키웠다하는 생각도 교차하구요.
같이 했던 친구들과 함께 작지만 옹골찬 이야기를 하고 왔습니다. "누구를 위해서 살다가 병 얻어 일찍가지말고 나를 위해 즐기다 천천히 가자"라구요.
올해 한해만 우리 동기동문이 3명이 타계를 했습니다. 화내지말고 스트레스 받지도 주지도 말고 철없이 실실 웃으면서 건강히 즐기며 살다 갑시다.
친구들.
이영목
2009-12-31 10:25
먼 길, 나보다 먼저 다녀 가셨네 그랴.
김상순
2009-12-31 16:30
천천히 가자. 그려!!!
사생결단항쉬범
2010-01-11 19:01
항쉬범!!!
어미 참새가 말했습니다.
“산봉우리에서 시작된 물줄기가 바다에
이르기 위해서는 산 밑 웅덩이와도
헤어지고 강과도 헤어져야 하지 않을까?
너도 마찬가지란다.
이별은 슬픈 것일망정 멈춤은 아니란다.
성장 촉진제이기도 하지.
다시 기운차게 날아 보려무나.
제해성
이창현
서경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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