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작성자 김상순 ㆍ작성일 2011-04-04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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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봄 또 가슴을 두드리는 봄 발이 없어도, 해 마다 내게 뛰어 오는 봄 손이 없어도,  또 내 가슴을 여는 봄 모든 문들을 열어 젖히는 마법 봄 봄니다 솜털 까지 송송 드러내고 벌거숭이로 내게 안겨 오는 봄!

이강일 2011-04-06 18:42	상순이 자작시 인가?   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꽃이 핀 봄이 오니 참 좋네 .... 쪽지 확인 김상순 손이 짧아 지은 시가 봄을 다 담지는 못했지만 강일이가 소식 주니 고향의 개나리 진달래 보는 듯하네, 근래에 바빠서 쪽지도 못보았네. 보고 답장 할테니 기다리게. 4/13 0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