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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한者 게으른者
금일 아침 출근후 네이버 닷컴을 열어보게 되었다. 거기에 보면 각 언론매체에서 실시간 뉴스또는 Key Word로 모아논 항목이 있다. 클릭을 하지 않으면 연속해서 다음 언론매체의 아이템으로 자동으로 넘어간다. 넘어가는 도중 클릭을하게 되면 어느 언론매체의 사이트로 연결되는 것이다. 순간 이상한 것을 발견하여 주욱 훑어 보았다. 즉 사이트 상단또는 중간부위의 변화를 발견했다. 어제까지 국장에 의한 "故 김대중 前대통령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베너가 아직까지(?) 달려있는 게으른(?) 매체가 있어서 말이다. 8/24(월) 아침 6시 30분부터 보게 됐으니 국장이 끝난 것을 기다렸다는 듯 부지런(?)하게 삭제한 매체도 있고........해서. 재미로 확인 해 보았다. 여러 친구들이 보시게 될 싯점에는 이 통계가 바뀌어 질 수도 있겠다. # 부지런한 매체 (베너를 곧바로 삭제한 매체) :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 KBS, MBC, SBS, 한국경제, 한국경제 TV, YTN, ZD Net KOREA,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국민일보, 서울신문, 문화일보, 한국일보, 이데일리, 프레시안 파이낸셜 뉴스, Money Today.등이다. # 게으른 매체 (베너를 아직까지 달고 있는 매체) : 야후, 스포츠서울, 아시아경제, 디지털 타임즈, 일간스포츠, 스포츠조선, 세계일보,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전자신문, 미디어오늘, 한겨레, 노컷뉴스, 매일경제, MBN등이다. 단지 싯점의 차이일 수 있으나 어쩐지 요며칠간 보여진 씁쓸한 모양새와 같아서(억지 춘향이라고 하나?) 적어보았네 친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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