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청년 出世, 중년 喪妻, 노년 가난
이걸 사내 인생에 3대 재난이라고 합디다. 어린 나이에 지나치게 큰 권력을 쥐거나, 행사하거나, 가까이 있는 것 한참 자식 새끼들 커나가는 나이에 아내를 잃는 것 늙으막에 가난하게 사는 것... 곰곰 생각해 보니 우리 나이에 제일 신경써야 할 게 부부의 건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 
|
김상순
2009-06-24 12:15
|
동감입니다. 동문 홈페이지도 많이 정스러워지고 있는 것같습니다. 다들 다가오는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
|
|
강경탁
2009-06-25 09:20
|
절감하고 있구마. 각시가 아프니 내가 힘들어. 앞으로는 각시 건강에 각별히 신경써볼라고 하네.
|
|||||||
|
|
||||||||
임성래 |
김선출
2009-06-25 13:33
|
아마 나는 아직은 3재가 아나가 봐. 그런가 봐. 엄마야 나는 왜..... 갑자기 '고추 잠자리'가 될라 허지? 오른 것도 없지만 아름답게 하산해야 헐 것인디. 근데, 아직 노년은 아니니까 1재가 남았네 그려. 까짓것 얼마나 가난헐라고? 얻어먹을 힘만 있어도 축복이라는데. ㅎ ㅎ ㅎ |
|
|
|
임성래
2009-06-26 09:53
|
그러네~! 뭔가를 잃어버렸다는 것은 그것을 소중하겨 여기지 않아서였으리라는 얘기가 생각나네~ 소중한 것들은 진정 소중히 지켜갈 일이네~ 친애하는 벗님들과 벗님들의 안해(아내, 내 안의 밝은 해)님들의 평안강녕을 늘 기원하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