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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구석진 마을에 젊었을 때부터 마누라와의 겨루기에서 한번도 이겨본 적이 없는 영감님이 있었다. 머리면 머리 (심지어 박치기에서도 안되고), 육체적인 노동 (밤에 거시기에서도 힘이 딸렸으니), 그야말로 남자 체면이 말이 아니었다. 그러다 보니 영감의 평생 소원은 할망구에게 단 한번이라도 이겨보는 것! 그래서 매일 잔머리를 굴리다가 아주 기발한 생각을 하나 하게 되었는데… “망구! 이것만은 안될 꺼야. 한번 해보자고!" “흥, 이번엔 또 뭘 시답잖은 걸 갖고 껍쭉대는거유?" “누가 오줌 멀리 싸나 해보자고~" “오줌? 히히히… 좋아유!" 그러나 여기에서도 영감은 할멈의 이 한마디에 무참하게 깨지고 말았다. . . . . . . . . . . . . . . “손대기 없시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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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봉
2008-02-26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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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이거 넘일같지 않구만....ㅎ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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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병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