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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문/사회

 

 

 

작성자 최준호
작성일 2005-03-04 (금)
ㆍ추천: 0  ㆍ조회: 4072   
15-18세기 韓國思想文化 강좌 개최
알립니다.

알립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재단에서 아래와 같은 '사상문화 강좌'를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문광부 정장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관련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아래의 강좌에 관심이 있으신 동문들은 오셔서 경청해 주시기바랍니다.

그리고 아래의 강의내용이 담긴 책자도 발간 예정입니다.

또한 원교 이광사와 창암 이삼만의 서첩 영인 및 해제집도 발간할 예정입니다.


15-18세기 韓國思想文化 강좌

◆ 사업 목적

  인간은 역사를 통해 과거에 대한 지식을 규제함으로써 현재를 관리하고 미래를 지배할 수 있다. 인간은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고 과거에 대한 집단 기억을 재현하기 위해 역사를 쓴다. 그러나 그 기억은 그것을 쓰는 사람의 기획 의도에 따라 다르게 구성되고 잘못 서술될 수 있다. 따라서 역사가가 새로 쓰는 역사 사실은 “역사가 자신이 과거에 대해 던진 질문 유형에 스스로 답변한 대답들의 집합”이다. 역사가가 관심을 두지 않은 과거 기억은 역사책에서 생략되며, 그래서 역사로서 기억되지 못한다. 역사가는 과거의 사실들 가운데 지신이 판단하는 것만을 선택해서 역사적 사실로 기록한다. 따라서 역사가의 역사 서술에 나타난 것은 기억되지만 생략된 것은 망각으로 사라진다. 현실의 목적과 미래의 목표를 염두에 두고 집단적 과거 경험의 특정한 사실들만을 부각시키는 역사가의 역사 서술은 어떤 것을 특별히 기억하기 위해 그 밖의 다른 것을 망각시킨다.

  이 같은 맥락에서 개혁과 변화를 지향한 역사와 문화는 주류 역사가에 의해 선택되지 못한 “망각으로서의 역사”다. 주요한 역사 사실이 생략되거나 서술되지 못해 민족사에 제대로 기록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역사의 해악을 어떻게 방지할 수 있는가? 그것은 억압되었거나 잊혀짐을 강요당했던 과거의 역사 사실을 다시 재현하려는 역사가의 역사 서술로 가능하다. 역사란 결국 과거에 대한 집단 기억을 둘러싼 투쟁이다. 누구의 기억을 역사로 구성하고 누구의 기억을 망각의 강에 빠뜨리냐에 따라 역사적 교훈의 내용이 결정된다.

  이 사업은 민족사상民族史上 15-18세기 조선시대에 호남사회가 이룩한 역사적 성과와 문화적 업적을 정리하고 체계화하여 민족 공동체의 번영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기획하였다.


◆ 사업 추진 기관 및 일정

․주최․주관 : (재)아산미술문화재단, 한국사상문화원창립(준비위)

․후원 : 문화관광부

․일시 : 2005년 3월 9일~2005년 4월 27일

․장소 : 광주 가톨릭센터 7층 소회의실

․연락처:(재)아산:061-363-7278, 정진백:010-4618-6511, 최준호:011-631-8366




 

15-18세기 韓國思想文化 강좌 일정 (날짜순)

(매강좌 오후 5시부터 1시간30분 강의)



1. 호남 사회의 역사와 사상문화 : 이화(한국사), 3월 9일(수)

- 韓國變革史上 호남 사회가 擔持한 정치, 사상, 문화적 역량에 대한 고찰


2. 高峯 奇大升과 그 學派가 追究한 學問世界와 理想 : 의동(철학, 충남대 교수), 3월 10일(목)

- 고봉의 학문적 指標와 壬辰丁酉年間에 걸친 歷史上의 人物들을 중심으로 湖南學을 재조명


3. 성리학적 세계관과 고봉 기대승의 사상적 기반 : 김충열(철학, 고려대 명예교수), 3월 16일(수)


4. 전라좌수영과 義僧軍 : 양은용(불교사상사, 원광대 교수), 3월 17일(목)


5. 15세기 이후 文學의 展開樣相 : 최한선(국문학, 담양대 교수), 3월 23일(수)


6. 朝鮮後期의 實學思想과 儒佛相交 : 임형택(국문학, 성균관대 대동문화연구소장), 3월 24일(목)

- 茶山 丁若鏞과 兒庵惠藏, 草衣意恂을 중심으로


7. 水墨山水畵의 哲學적 基盤과 傳統: 최하림(시인), 3월 30일(수)


8. 朝鮮後期 판소리의 理解: 동현(국문학, 군산대 교수), 3월 31일(목)


9. 朝鮮後期 書藝術의 考察: 조수현(서예, 원광대 교수), 4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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